봄에 맛있는 음식과 그 이야기들

달래장 버섯볶음

구나GUNA 2022. 3. 13.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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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달래 100g. 청양고추 2개. 고춧가루 4TS. 진간장 6TS.
쌀조청 1TS. 설탕 1ts. 참기름 1TS. 깨소금 2ts. 통깨 1ts. 후추
만가닥 버섯 한팩. 해송이 버섯 한팩. 당근 (고명) 식용유, 고운 소금

만드는 방법
1. 달래를 다듬을 때 묶어진 고무줄을 풀지 않은 상태에서 뿌리 부분을
손바닥으로 비벼 흙과 불순물을 씻어 낸 후 고무줄을 풀어 나머지를
씻으면 가지런히 깨끗하게 씻을 수 있다,

#. 뿌리 부분에 누런 껍질을 손톱으로 자르면 쉽게 잘리니 잘라내고 흰
부분만 먹는 것이 깨끗하다. 그냥 먹어도 되는데 간혹 흙이 들어 있을 수 있다.

2. 다듬어진 달래를 1cm 정도의 길이로 썰어 볼에 담고 진간장, 고춧가루, 쌀조청, 설탕
후추를 넣고 섞어 주는데 조금 된 듯해도 달래에서 물이 생겨 시간 지나면 질어지니
미리 간장을 더 넣을 필요 없다. 먹을 때 좀 되다 하면 그때 간장을 조금 추가하면 된다.
마지막으로 참기름과 통깨를 넣고 잘 섞은 다음 깨소금 넣고 마무리하면
달래장이 된다.

3. 버섯은 밑동은 잘라 내고 팬에 넣고 볶는데, 다 볶은 다음 버섯에 밑간만 조금
하면 된다.


※ 그 외 알아 두면 좋은 점
#. 버섯외에 감자채 볶음, 콩나물 무침, 숙주 무침 어디든지 무침의 양념으로
가능하다.

#. 달래향이 있는데 마늘을 사용하면 마늘향과 더불이 누린내가 난다.
달래장에는 마늘을 넣지 않는 것이 깨끗한 달래장이 되고 맛도 깨끗하다.

#. 샤부샤부 양념장으로도 손색이 없다 요맘때 샤부샤부를 하면 달래장 맛을
볼 수 있다.

#. 마른김 맛이 요즘 떨어질 때인데 달래장과 먹으면 맛있게 먹을 수 있다.

#. 계란 반숙에 달래장 한스푼만 있어도 충분한 식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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