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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102

생굴 무생채

재료 : 생굴 200g, 레몬즙 , 무 400g, 쪽파 30g, 간 마늘 1TS, 액젓 5TS 고춧가루 6TS, 무정제 설탕 0.5TS, 참기름 1TS, 깨소금 0.5TS 매실액 3TS 만드는 방법 1. 무 채를 적당한 굵기로 채 썰어 액젓 2TS, 매실액 2TS, 고춧가루 3TS을 넣고 버물려 둔다. 2. 쪽파는 굵은 머리 부분은 반으로 갈라 3cm 길이로 썰어 1에 섞어 둔다. 3. 생굴은 물기를 제거하고 레몬즙을 서너 방울 넣고 수저로 버물린다. 4. 3에 고춧가루 3TS, 설탕, 매실액, 액젓, 참기름, 간 마늘을 넣고 수저로 고루 섞어 주며 간을 본 후 2에 넣고 잘 버무려 주면서 깨소금 넣고 마무리한다. #. 이때 많이 버무리면 생굴이 풀어지니 적당히 버무리면서 마무리해야 한다. #. 이 생굴..

ㆍ겨울에 담는 김치 종류

어릴때부터 먹어 온 김치류를 입맛이 같은 고향사람과 결혼 해 서울에 왔어 사니까, 옛날 김치종류를 고수하고 있다. 귀찮은 일 인것도 있다. 아가미젓 깍두기 같은 김치는 그 옛날 아가미젓이 흔할때나 담아 먹는 김치이지 지금은 조금은 번거로운 김치 이다. 그래도 한철에 한번 맛 보는 김치라 그 추억속의 김치를 맛 보고 싶어 하니까, 추억의 김치를 저녁상에 올려 놓으면 말이 많다. 작년에 담은 감식초 넣은 막걸리 한잔 앞에 놓고 아가미젓 깍두기 안주 삼아 마시며, 그 옛날 매년 하는 옛날 이야기..이제는 그만 듣고 싶은 옛날 이야기를 또 하시고 또 듣는다. 이것이 귀찮아 안 담고 싶어 하다가도 난 또 담고 또 식탁에 올려 놓고 또 막걸이 한잔에 또 옛날 이야기를 들으며 난 또 듣기 싫어 한다. why? 내가 ..

신김치 해물전

재료 : 신김치 500g, 깻잎 50g, 쪽파 50g, 청양고추 3개, 홍고추 2개 오징어 100g, 깐 새우 50g, 홍합 50g, 조갯살 30g, 계란 1알 부침가루 150g, 통밀가루 70g, 물 120ml , 식용유 신김치 양념 : 고춧가루 3ts, 참기름 2ts, 쌀조청 5ts 만드는 방법 1. 신김치는 어떤 것이라도 상관없이 물에 깨끗이 씻어 꼭 짜 준다. 2. 씻은 김치를 송송 썰어 다시 한번 꼭 짜 준 후 여기에 고춧가루, 참기름, 쌀조청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 둔다. 3. 깻잎. 쪽파, 청홍고추를 썰어 2에 담는다. 4. 오징어는 곱게 채 썰고, 홍합, 깐 새우, 조갯살은 대충 썰어 3에 섞는다. 5. 4에 계란 하나를 넣고 부침가를 먼저 넣어 손으로 섞어 준 후 물을 70ml 정도 붓고 ..

키위 잼

재료 : 키위 1kg, 무정제 설탕 200g, 꿀 20g, 레몬즙 반개, 물 20ml 만드는 방법 1. 키위를 깎아 자른다. 2. 냄비에 물 20ml 붓고 여기에 깎은 키위를 모두 넣고 레몬즙을 키위 위에 뿌린 후 저어 준다. 3. 약불에서 저어 가며 끓어오르면 거품을 거둬 내며 계속 저어 준다. #. 키위가 퍼질 때까지 저어 주며 끓인다. 4. 키위가 허물 거리 도록 퍼진 것 같으면 이때 설탕을 넣고 저어 가며 졸인다 5. 어느 정도 걸쭉 해 지면 꿀을 넣고 조금 더 졸여 준 후 마무리하면 된다. #. 요즘은 잼이라 해도 과하게 설탕을 넣지 않는다. #. 재료가 줄줄 흐르지만 않으면 될 정도로 졸여 주면 된다. #. 레몬즙을 넣는 것은 색과 맛에 영향을 준다. #. 너무 달지 않다 싶으면 설탕을 더 넣..

맛있는 이야기 2022.10.29

늙은호박 부침

재료 : 늙은 호박 300g(깎은 것), 청양고추 1개, 부침가루 4TS 계란 1알, 소금 약간, 식용유 적당히 만드는 방법 1. 늙은 호박을 곱게 채 썰어 둔다. #. 채칼로 밀어도 좋습니다. 2. 채 썰어둔 호박에 청양고추도 곱게 채 썰어 담는다. 3. 2에 계란 하나를 풀어 준 후 소금을 넣어 잘 섞어 준다. 4. 소금이 녹은 것 같으면 부침가루를 한 수저씩 넣고 버물려 준다. #. 호박에서 수분이 있어 물은 따로 넣지 않는다. #. 물을 넣을 것 같으면 부침가루가 많이 들어간다. 이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이렇게 하면 된다. 전 5. 뻑뻑한 반죽이 된 상태에서 적당히 기름 두른 팬에서 구워 낸다. #. 이때는 식용유를 좀 넉넉히 붓고 빠른 속도로 구워 낸다. #. 오래 두면 호박에서 수분이 빠져나와 ..

어묵 조림

재료 : 어묵 450g, 통마늘 30g, 꽈리고추 100g, 홍고추 1개 고추기름 1TS, 식용유 2ts, 진간장 2TS, 굴소스 2TS 쌀조청 2TS, 설탕 1ts, 참기름 1ts, 후추, 통깨 만드는 방법 1. 통마늘은 저미며, 꽈리고추는 적당한 길이로 자르고, 홍고추는 어슷 썰며, 어묵도 적당한 크기로 썰어 준비한다. 2. 팬에 고추기름, 식용유를 넣고 끓기 전에 마늘을 넣어 저어 준다. 3. 마늘이 익을 쯤에 꽈리고추를 넣고 볶아 고추가 완전히 익으면 불을 잠시 끈다. 4. 3에 쌀조청, 진간장, 굴소스, 설탕을 넣어 섞어 주며 조린다. 5. 고추가 잘 조려지면 이때 어묵과 홍고추를 넣고 마저 조리면서 간을 맞추면 된다. 6. 맛있게 조린 후에 참기름과 후추를 넣고 마지막에 통깨를 넣고 마무리하면..

식습관

# 아픈 사람이 안 아픈 사람보다 더 많은 것 같다. 세상 아무리 의술이 좋아도 내가 노력하지 않으면 아픔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나기가 어렵다.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내 아무리 노력해도 안 되는 것이 너~무 많다. 그러니 얼마나 노력을 해야 조금이라도 아주 조금이라도 벗아 날 수가 있을까.. 이삼일전에 마음 아픈 소식을 받았다. 내 머릿속에서 사라지지 않는 소식이었다. 내가 할 수 있는 것 성심 성의껏 도우면 상대가 부담을 가질 수 있으니 그렇게도 못 하고, 적당히 선을 끗고 조금은 비껴 서서 도와야 할 것 같은데, 분명 안 받아 줄 것이다. 본인은 얼마나 중한 병인지 인지를 못 하고 있는 것이 문제이다. 그렇게 큰 수술을 의술의 힘으로 간단히 끝 내니 지금은 펄펄 난다. 아닌데.. 말이다. 괜히 내가 불안..

맛있는 이야기 2022.10.22

민물 장어 구이

재료 : 민물장어 300g( 한 마리), 양파 반개, 깻잎 열 장, 청양 홍고추 1개, 무순, 생강채, 통깨, 후추, 고운 소금 양념장 : 고추장 4ts, 진간장 1TS, 굴소스 1ts, 고춧가루 2ts 쌀조청 1TS, 설탕 1ts, 발사믹 식초 1ts, 후추, 마늘 1TS 생강가루 만드는 방법 #. 민물장어는 초벌구이가 되어 나오는 것을 사면 된다. 1. 양파, 깻잎, 청홍고추는 채 썰어 후추, 고운 소금을 뿌려 둔다. 2. 양념장은 재료 모두를 섞어 잘 저어 둔다. #. 민물 장어는 초벌구이가 되어 있어도 집에서 노릇하게 구워야 고소하면서 깊은 맛이 난다. 3. 장어를 기름 두르지 않은 팬에서 앞뒤로 노릇하게 은근한 불에서 바짝 익혀 둔다. 4. 3의 장어 배부분에 양념을 고루 발라 은근한 불에서 좀..

서리태콩 자반

재료 : 서리태콩 200g, 진간장 50ml, 콩물 150ml, 굴소스 2TS 설탕 1ts, 쌀조청 1TS, 참기름 1ts, 후추, 통깨 2ts 만드는 방법 1. 서리태콩을 찬물에 1시간 정도 불린다. 2. 불린 콩을 찬물 붓고 끓이는데, 중간에 절대로 냄비 뚜껑을 열면 안 된다. 콩에서 비린맛이 난다. 3. 끓어오르면 냄비 뚜껑을 열고 거품을 거둬 낸다. 4. 불린 콩이라 그리 오래 삶지는 않지만, 그래도 콩에서 고소한 맛이 날 때까지는 삶아야 한다. 5. 콩을 한 알 먹어 보고 고소하면서 몰캉하면 콩물을 따러 낸다. 6. 콩물 150ml에 진간장, 설탕, 굴소스를 넣고 조린다. #. 중간중간에 저어 주며 조린다. 7. 자작하게 조려 지면 이때 쌀조청을 넣고 다시 조려 준다. #. 잘 저어 주면서 조려..

청포묵 무침

재료 : 청포묵 350g, 숙주 300g, 소고기 다짐육 100g, 마른 김 한 장. 소고기 양념 : 진간장 2ts, 설탕 1ts, 참기름 2ts, 후추 액젓 3TS, 참기름 1TS, 쪽파 5줄, 고운 소금 1ts, 깨소금 2ts 만드는 방법 1. 냄비에 청포묵을 넣고 찬물에서부터 한번 끓여 준다. 2. 맑고 투명한 빛이 가장자리에 들면은 묵을 들어내어 식혀 준다. 3. 냄비에 숙주, 고운 소금을 넣고 찬물 붓고 삶아 준다. 4. 중간에 냄비 뚜껑을 열면 안 되고 끓어오르면 찬물에 한번 헹궈 식힌다. 5. 소고기 다짐육(간 고기)에 참기름, 후추, 진간장, 설탕을 넣고 잘 섞은 다음 팬에서 빠르게 익혀 식힌다. 6. 쪽파는 송송 썰어 두고, 마른김은 구워 비닐팩에 넣고 문질러 가루 내어 둔다. 7. 식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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