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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102

별미 김치 (고춧잎 김치)

재료 : 가을 고춧잎 1kg, 굵은소금 150g, 물 1L 마늘 150g, 생강가루 1ts, 멸치젓갈 150ml, 매운 홍고추 200g, 쪽파 200g, 사과즙 (배즙) 150ml 고춧가루 150g, 매실액 50g, 쌀조청 50g, 밀가루 죽 100g, 통깨 2TS 만드는 방법 1. 가을 고춧잎엔 작은 고추도 달려 있으니 같이 넣어 김치를 담으면 맛있다. 2. 잘 다듬은 고춧잎에 소금물을 만들어 부어 주면서 한번 뒤집어 놓는다. #. 중간에 한 번 더 뒤집어 준다. 3. 숨이 어느 정도 죽었으면 건져 헹굼을 하는데 서너 번은 헹궈야 맑은 물이 나온다. 4. 씻어둔 고춧잎은 물이 저절로 빠지게 둬야지 짜게 되면 질겨진다. 5. 밀가루 죽은 작은 냄비에 물을 한 컵만 붓고 끓어오르면 밀가루 한 숟가락을 물에..

도라지 정과

재료 : 깐 통도라지 200g, 쌀조청 150g, 무정제 설탕 50g, 꿀 50g, 물 400ml, 굵은소금 서너 알, 올리브유 1ts 만드는 방법 1. 물 400ml을 끓어오르면 굵은소금을 넣고 도라지를 넣고 데친다. 2. 도라지를 건져 내 식히고, 물은 그대로 둔다. 3. 넉넉한 팬에 도라지 데친 물에 올리브유, 쌀조청, 무정제 설탕을 넣고 끓어 준다. 4. 잘 끓어오르면 이때 건져 둔 도라지를 가지런히 놓고 둥둥 뜨지 말라고 접시를 하나 뒤집에 올려 두면 된다. 5. 제일 약한 불에서 서서히 조려야 잘 조려 진다. #. 5분 정도 조린 후 불을 끄고 그대로 완전히 식혔다가 다시 조리면 도라지에 충분히 단물이 베여 들어 아주 좋은 방법이니 잘 기억하시길.. 6. 두 번째 조리기 할 때는 접시를 들어내..

우엉 잡채 (2인분)

재료 : 우영 150, 당면 100g, 청양고추 2개, 홍고추 1개 물 300ml, 진간장 7TS, 표고버섯 가루 1TS, 설탕 2TS, 참기름 1.5TS, 후추, 깨소금 1TS 만드는 방법 1. 우엉을 씻어 칼등으로 싹싹 밀어 곱게 채 썰어 냉수에 담근다. #. 요즘 우엉 잘못 사면 가운데가 바람이 들어 푸석한 것이 있다. 그래도 버리지 말고 썰어 조리하면 먹을 수 있다. 2. 넉넉한 냄비에 물이 끓어오르면 썰어 둔 우엉을 먼저 데친다. 3. 우엉 데친 물에 당면을 넣어 삶아 준다. 3분 정도 삶아 건져 낸다. #. 찬물에 헹구지 말고 그대로 둔다. 4. 팬에 물 300ml, 표고버섯 가루, 진간장, 설탕을 넣고 바글바글 끓으면 건져 둔 당면, 데친 우엉을 넣고 잘 저어 가며 조린다. 5. 청홍고추는 ..

세상에나~

모르면 용감하다고 요즘 내가 딱 그 말이 맞는 일을 하고 있다. 세상모르게 병석에 있다가 세상에 눈을 뜨고, 세상모르게 바쁘게 살고 있다. 아마도 못다 산 그 세월을 충족이나 하는 듯 바쁘게 사는데, 아무것도 없어도 너무 행복하다. 그냥 하루하루가 잘 돌아가다 못해 걸려 넘어질 지경이다. 그래도 난 웃고 있다. 그동안 못 웃음을 지금 다 웃는 심경이다. 티스토리가 나를 이렇게 좋은 세상으로 인도했다. 작년에 옆집 아들이 무작정 티스토리 계정을 내 이름으로 해 놓고 무조건 하란다. 난~도저히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 내 일이라곤 병원 순례하고 약 잘 챙겨 먹고 운동 다니는 것도 하루가 빠듯한데... 머이라~쟈가 나보고 머하라 하네.. 그렇게 세월을 허비하고 있다가 작년 11월에 무슨 생각으로 티스토리..

맛있는 이야기 2022.09.23

꽈리고추 마른새우 무침

재료 : 꽈리고추 180g, 마른 새우 50g, 통마늘 5알, 참기름 1TS 고춧가루 2ts, 쌀조청 3ts, 식용유 2TS, 통깨 2ts 양념장은 맛타리 버섯& 돌돌 삼겹살 참조. 2TS 만드는 방법 1. 꽈리고추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씻을 때 고추씨도 좀 털어 낸다. #. 가을 꽈리고추 씨는 좀 억세기 때문에 털어 내고 음식을 조리하는 것이 좋다. 2. 통마늘은 저며 둔다. 3. 팬에 식용유 1TS을 넣고 저민 마늘을 볶다가 마른 새우를 넣고 새우의 고소함이 나오면 들어낸다. 4. 새우 들어낸 팬에 그대로 식용유 1TS을 넣고 꽈리고추를 볶는데, 불 조절을 해 주면서 볶아야 타지 않고 적당히 무르면서 맛있게 볶아진다. #. 꽈리고추가 아삭한 것이 좋으면 적당히 볶아 들어내고, 약간 몰캉한 것이 좋..

표고버섯 어묵 볶음

재료 : 표고버섯 150g, 어묵 240g, 양파 150g, 간 마늘 1TS, 통깨 2ts 고추기름 1.5TS 진간장 1.5TS, 굴소스 1TS, 쌀조청 1TS, 참기름 1TS, 후추 만드는 방법 #. 생표고버섯이 없으면 말린 표고버섯을 씻어 냉수에 담가 불려 사용하면 된다. 1. 표고버섯은 얇게 썰어 두고, 양파도 얇게 썰어 둔다. 2. 어묵은 폭이 2~3mm 정도 되게 썰어 둔다. 3. 팬에 고추기름을 두르고 간 마늘을 넣어 끓어오르면 양파를 넣고 숨이 푹 죽을 때까지 볶아 준다. 4. 3에 표고버섯, 어묵을 넣고 볶는데 양파와 기름이 고루 퍼지게 잘 섞어 준다. 5. 어묵과 표고버섯이 잘 볶아졌으면 잠시 불을 끄고 진간장, 굴소스, 쌀조청을 넣고 잘 저어 주면서 다시 볶는다. 6. 간이 고루 든 것..

나물 전

재료 : 각종 나물 200g, 계란 1알, 청양 홍고추 2개, 부침가루 4TS, 물 30ml, 식용유 #. 명절 나물을 맛 있는 음식으로 만들 수 있는 재료가 된다. #. 새롭게 먹을 수 있는 반찬이고 술안주가 된다. 만드는 방법 1. 어떤 나물이든지 상관없이 모두 썰어 준비한다. #. 나물 물이 많으면 짜니까 조금은 짜 주는 것도 좋다. 2. 썰어 준비한 나물에 계란 하나를 풀고 부침가루를 먼저 넣는다. 3. 고루 잘 섞어 준 후에 어느 정도 물을 넣어야 할지 보면서 준비한 물을 조금씩 부어 가면서 농도를 맞추면 된다. 4. 나물 반죽은 조금은 되직하게 반죽해야 제맛이 난다. #. 나물전은 말 그대로 나물이 많아야 맛이 있다. 5. 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한 수저씩 놓으며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 낸다..

절인 가지 볶음

재료 : 가지 2개(200g), 고운 소금 1TS, 양파 50g, 통마늘 4알, 쌀조청 2ts. 고추기름 1TS, 진간장 1TS, 굴소스 1TS, 참기름 1ts, 통깨 2ts 만드는 방법 1. 노지 가지이면 필러로 껍질을 조금 깎아 주고 부드러우면 그대로 둥글게 썰어 준다. #. 간격은 2~3mm 정도로 썬다. 2. 썬 가지에 소금을 뿌려 잘 섞어 주면서 절인다. #. 절이는 시간은 1시간 정도 이면 충분하다. 3. 절여진 가지를 물로 두어 번 씻어 주는데, 이때 가지 씨가 빠져나오도록 살살 비벼 주며 씻는다. 4. 씨 제거를 한 후 가지를 꼭~짜 주며 물기를 뺀다. 5. 팬에 고추기름을 두르고 편으로 썬 마늘을 먼저 볶다가 물기 뺀 가지를 넣고 볶는 도중에 양파를 썰어 넣고 충분히 볶아 준다. 6. 충..

소고기 메추리알 장조림

재료 : 소고기(장조림용) 400g, 메추리알 150g, 꽈리고추 100g, 육수 400ml 통마늘 50g, 진간장 100ml, 무정제 설탕 2TS, 통후추, 다시마 3조각 만드는 방법 1. 물 1L에 다시마를 넣고 끓어오르면 소고기를 덩어리째 넣고 삶아 준다. #. 덩어리 고기이니 시간을 두고 삶아 줘야 부드럽게 찢어진다. 젓가락으로 고기 중간을 찔러봐 잘 들어가면 다 익은 것이다. 2. 잘 익은 고기를 들어 내 식혀 결대로 찢어 놓는다. 3. 메추리알도 삶아 까 둔다. 4. 꽈리고추는 먹기 좋은 길이로 잘라 씻어 두고, 통마늘은 적당한 크기로 썰어 둔다. 5. 냄비에 육수, 진간장, 설탕을 넣고 끓어오르면 통마늘과 찢어 둔 고기를 넣고 조려 준다. 6. 고기에 간이 들면 꽈리고추를 넣고 다시 조려 준..

오징어 실채 무침

재료 : 오징어 실채 200g, 고추기름 1TS, 진간장 3TS, 굴소스 2ts, 물 1TS, 쌀조청 2TS, 생강가루 , 후추, 참기름 1TS, 깨소금 2ts 만드는 방법 1. 오징어 실채를 가닥가닥 풀어 먹기 좋은 길이로 자른다. 2. 팬에 고추 가름을 두르고 중불에서 살짝 끓어 오르면 진간장, 굴소스, 쌀조청, 물을 넣고 중앙까지 끓으면 불을 끄고 잠시 식힌다. 3. 한 김이 나간 다음 다듬어 놓은 실채를 넣고 수저로 버무리면서 생강가루, 후추를 넣고 버물린 후 간을 본다. 4. 간이 맞으면 참기름과 깨소금을 넣고 마무리한다. ※ 그 외 알아 두면 좋은 점 #. 실채는 너무 가늘어 기름에 볶게 되면 딱딱해진다. #. 실채 반찬은 다양하게 조리할 수 있다. #. 실채 양념이 아주 기본이니 여기에 고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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