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라지 정과

 

재료 : 깐 통도라지 200g, 쌀조청 150g, 무정제 설탕 50g,
꿀 50g, 물 400ml, 굵은소금 서너 알, 올리브유 1ts


만드는 방법

1. 물 400ml을 끓어오르면 굵은소금을 넣고 도라지를 넣고 데친다.

2. 도라지를 건져 내 식히고, 물은 그대로 둔다.

3. 넉넉한 팬에 도라지 데친 물에 올리브유, 쌀조청, 무정제 설탕을 넣고
끓어 준다.

4. 잘 끓어오르면 이때 건져 둔 도라지를 가지런히 놓고 둥둥 뜨지 말라고
접시를 하나 뒤집에 올려 두면 된다.

5. 제일 약한 불에서 서서히 조려야 잘 조려 진다.

#. 5분 정도 조린 후 불을 끄고 그대로 완전히 식혔다가 다시 조리면
도라지에 충분히 단물이 베여 들어 아주 좋은 방법이니 잘 기억하시길..

6. 두 번째 조리기 할 때는 접시를 들어내고 하면서 살살 저어 가며
조리면 된다.

#. 금방 조려 지니 어려워 마세요.

7. 거의 조려진 것 같으면 이때 꿀 50g, 을 넣고 다시 조려 준다.

8. 타기 전에 불을 끄고 뜨거울 때 유선지에 하나하나 들어 내 식힌다.

#. 건조기가 있으면 유선지 그대로 건조기에 넣어 68 ºC에서 건조하면 된다.
중간에 뒤집어 준다.

#. 올리브유를 넣는 이유는 건조했을 때 손에 끈적이지 말라고 넣는 것이다.

#. 도라지 조리고 남는 단물은 뜨거울 때 유선지에 들어내어
쫘악 펴 놓고 말리면 젤리가 된다.

#. 조금씩 동글동글 빗어 콩가루에 굴려 두면 기침할 때 하나씩 먹으면 좋다.

#. 도라지 건조 후 콩가루가 있으면 도라지를 잘라 콩가루에 굴러 통에 담아
냉동 보관하면 좋은 간식이 된다.

#. 조금 있으면 도라지가 많이 나올 시기이니, 만들어 두었다가 겨울에 기침할 때
요긴하게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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