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 : 상추 꼬갱이(다듬은 것) 150g, 둥근 호박 1개(500g),
부침가루 2TS, 계란 4알, 식용유,
양념장 : 청양고추 1개, 참기름 1ts, 진간장 1.5TS, 깨소금 1ts,
만드는 방법
1. 상추 꼬갱이를 끝 두 세잎만 남겨 두고 상추 잎을 따 준다.
2. 다듬은 상추를 씻어 물기를 털어버리고 도마 위에 두고 칼등으로
줄기를 살살 두드려 펴 준다.
3. 2에 부침가루 1TS을 솔솔 뿌려 고루 옷을 입혀 준다.
4. 계란 2알을 풀어놓은 것에 3을 버물려 기름 두른 팬에
두세 장씩 부쳐 내면 된다.
#. 계란만 익으면 상추는 다 익은 것이니 들어내면 된다.
♣. 달전(둥근 호박)
1. 둥근 호박을 둥근 상태로 2~3mm 두께로 썰어 부침가루 1TS을
앞뒤로 솔솔 뿌려 둔다.
2. 계란 2알을 풀어놓은 것에 1을 적셔 기름 두른 팬에 구워 내면 달전이 된다.
♣. 양념장.
1. 청양고추를 다져 여기에 진간장, 참기름, 깨소금을 넣어 양념장을 만드면 된다.
#. 고춧가루를 넣고 싶으면 넣어도 된다.
※ 그 외 알아 두면 좋은 점
#. 상추 꼬갱이는 재래시장 가면 많이 파는데, 무척 싸다.
1kg에 2~3천 원이면 산다.
#. 부침이 해 먹을 것 몇 개만 들어내고 나머지는
겉절이를 하면 정말 맛있다.
#. 상추 꼬갱이 겉절이 양념은
진간장, 멸치액젓, 매실액, 고춧가루, 양파 조금, 마늘 조금, 이것만 넣어도
맛있는 겉절이가 된다.
심심하게 만들어 많이 먹고 잠 푹~자고 맑은 정신으로 하루를 시작하면
이삼천 원의 효과는 충분할 것이다.
#. 상추 꼬갱이는 약이 되는 채소이니 나올 때 많이 먹어 두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