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맛있는 음식과 그 이야기들

바지락 칼국수

구나GUNA 2022. 5. 21.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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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 바지락 400g, 감자 반개(80g), 애호박(100g), 양파 반개(100g),
표고버섯 1송이, 청양고추 2개, 간 마늘 2ts, 어건장(액젓) 1TS.
칼국수 면 2인분(300g),
육수 : 물 1.4L, 다시마 4조각, 멸치 30g, 무 200g, 집간장 1TS.


만드는 방법

#. 면의 굵기에 따라 육수 양의 차이가 있으니 ±하면 된다.

1. 먼저 물, 다시마, 멸치, 무는 썰어 넣고 집간장을 넣어 끓인다.

2. 바지락을 깨끗이 씻어 둔다.

3. 육수가 끓어오르면 건더기는 모두 건져 내고, 여기에 바지락을 넣고
한번 저어 준 뒤 끓인다.

4. 3이 끓어오르면 바지락을 모두 건져 따로 분리하고 육수에
남은 이물질(바지락에서 나온 모래)이 있으면 육수를 걸려 내야 한다.

5. 칼국수 면은 전분이 많고 짜기 때문에 한번 끓는 물에 한번 삶아 준비해둔다.

#. 걸쭉한 전분 국물이 좋은 사람은 그대로 넣으면 되는데, 전분이 매우 짜니까 간을
여기에 맞추어야 한다.

6.. 깨끗이 준비한 육수에 마늘을 넣고 감자를 썰어 먼저 넣고 다음 애호박, 양파
버섯을 넣고 끓이는데, 감자가 어느 정도 익으면 칼국수 면을 넣고 건져둔 바지락,
청양고추를 넣고 끓이면서 간을 본다.

#. 면의 굵기에 따라 끓이는 시간이 다르니 기본 3분부터 시작한다 생각하면 된다.



★ 그 외 알아 두면 좋은 점

#. 어떤 칼국수를 끓여도 여기에 기본을 두면 모든 칼국수가 완성된다.

#. 특히 바지락은 해감이 덜 된 것은 모래가 나오고 간혹 죽은 바지락이 있음
뻘통이 있을 땐 난감 해 질 수 있다.

#. 바지락은 입을 다물고 있는 것을 잘 살펴봐야 한다,
뻘통일 가능성이 크다.

#. 위의 육수에 김치를 썰어 넣고 바지락 200g만 넣어도 맛있는 김치 칼국수가 된다.

#. 육수를 맛있게 준비하면 무엇을 해도 다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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