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 맛있는 음식과 그 이야기들

홍합 부추장떡

구나GUNA 2022. 1. 13. 11:29
반응형

 

재료 : 부추 150g. 홍합150g. 포고버섯 1개. 청양고추3개. 홍고추 1개
계란1(작은것 60g). 된장 15g. 밀가루80g. 부침가루70g. 물150ml. 식용유.

만드는 방법 :
1. 부추를 다듬어 씻어 길이가 1~2cm 되게 썰어 둔다.
#부추 길이가 길면 전을 부쳤을때 적당한 크기 조절이 잘 안된다.
2. 포고버섯,청,홍고추를 다지는데 너무 곱지 않게 듬성듬성 다져 둔다.
3. 홍합도 다지기 하는데 이것도 굵은 다지기를 한다.
4. 1, 2, 3, 을 볼에 넣고 계란, 된장을 넣고 고루 섞이게 저어 준다.
5. 4에 부침이가루 부터 넣어 고루 섞어 가루가 어느정도 섞이면
물을 넣고 저어준후 이때 밀가루를 넣는데, 농도 조절을 하면서
밀가루를 넣어 준다.
# 각가정에 장맛이 다르니 된장도 가감을 한다.
# 고추장장떡도 여기에 된장만 빼고 고추장을 넣으면 되는데,
고추장보다는 된장과 고추가루를 섞어 넣는것이 더 깔끔한 전이 된다.
6. 팬에 식용유를 두르는데 기름을 좀 적게 두르는것이 좋다.
한 수저씩 둥글게 펴 준 후 뒤집어 구울때 주걱으로 지긋이 누르면서
펴 준다. 장떡은 두꺼우면 한맛이 줄어 든다.
## 부추전이나 김치전은 주걱으로 누르면서 전을 얇게 펴 주는것이 맛있고,
절대로 주걱으로 누르면 안되는것은 파전이다.
파전은 주걱으로 누르면 파가 질기고 파속에 향과 맛이 빠져 세상 맛없는
파전이 된다.

# 요즘 홍합이 제철이라 맛이 좋다.
설 지나고 기온이 올라가면 그때부터는 홍합 맛이 줄어 든다.
요즘 부지런히 홍합을 먹는것이 좋다.

반응형

'봄에 맛있는 음식과 그 이야기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치고기 비빔국수  (15) 2022.01.15
두부 조림  (2) 2022.01.14
고기 떡볶이  (2) 2022.01.12
간단한 굴떡국 한그릇  (9) 2022.01.11
참가자미 찜  (10) 2022.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