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 맛있는 음식과 그 이야기들

도라지 나물

구나GUNA 2022. 2. 18.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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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깐도라지150g. 들기름2TS. 올리브유0.5TS 집간장1TS. 깨소금약간

만드는 방법
1. 깐도라지라도 다시 손질을 해야 하는데,
과도로 도라지를 먹기 좋은 크기로 길게
자르는데 보통 길이는 5~6cm 길이 이면
먹기도 좋고 적당해 보이는 길이가 된다.
2. 헹구어 물기를 뺀것을 팬에 볶는데.
약간 달구어진 팬에 들기름, 올리브유를 같이
넣어 중불에서 도라지를 저어 주면 볶을때 수분이
없으면 물을 2숟가락씩 넣으며 볶는 것을 3~4번을
하면 도라지는 충분히 볶아진 상태이다. 이때 간을
하면 된다. 간을 맞춘후 마무리하는데 깨소금도 이때 넣는다.


※ 그외 알아두면 좋은 점

#. 볶는 나물은 처음부터 간을 하면 숨이 완전히 죽어
흐물거리고 제대로 볶아지지도 않는다.
그래서 볶는 나물은 다 볶은 후에 간을 하는 나물들이 많다.

#. 지난 가을에 도라지꽃이 지고 겨우내내 땅속에 도라지를
두고 있다가 요즘 도라지 캐내어 많이 나온다.

#. 도라지로 반찬이나 간식거리 건강식품을 만드는 시기이다.
도라지로 많은것을 할 수 있으니 한번쯤 도전해 볼만하다.

#. 도라지 반찬도 여러 종류가 있는데, 쉽게 할 수 있고 맛도
좋은것이 나물이니 자주 해 먹어 보는것이 좋을 듯 하다.

#. 도라지 정과를 만들어 기침할때 간식처럼 먹으면 좋고,
차와 함께 먹는 도라지 정과는 참으로 좋은 간식이다.

#. 도라지와 함께 먹기 좋은 이맘때 나물은 우거지 나물이 있다.

#. 우거지도 껍질을 벗겨 도라지와 같은 길이로 잘라 도라지와 같은
방법으로 볶는데 우거지는 특유의 향이 있기에 우거지랑 간마늘을
1ts 같이 넣어 볶으면 아주 맛이 있다.

#. 들기름으로 볶는 나물은 참기름을 첨가 하지 않는것이 깔끔한 맛이
나니까 대체로 들기름으로 볶은 나물엔 마지막에 깨소금을 넉넉히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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