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료 : 자두 1kg, 아카시아 꿀 400g, (백설탕 200g), 백설탕 100g,
굵은소금 2알, 레몬즙 8ml(레몬 한 조각), 물 200ml
만드는 방법
#. 자두는 단단한 것이 청이나 차, 통조림, 쨈 만들 때는 아주 좋다.
어쩔 수 없이 물컹한 자두가 있으면 쨈을 하는 것이 좋다.
1. 자두를 식초 한두 방울 떨어 뜨린 물에 잠시 담가 빠르게 씻어 낸다.
#. 모든 여름 과실은 물에 담가 씻으면 맛이 빠져나가 과실 맛이 없어진다.
2. 씻은 자두를 물기 없이 닦아 껍질을 벗겨 준다.
#. 백설탕 2TS을 볼에 넣고 여기에 껍질을 벗겨 넣으면서
중간중간에 섞어 준다
3. 또 다른 볼에 과육을 잘라 담는데 여기에 레몬즙과 백설탕 2TS을
넣어 과육에 갈변이 생기지 않도록 중간에 저어 가면 깎아 담는다.
4. 모두 깎았으면 팬에 껍질과 물 200ml을 넣고 한번 푹 끓여 준다.
#. 지나치게 오래 끓이면 물 색상이 탁해지니 한번 푹 끓이고 바로
채반에 받쳐 물을 빼 둔다.
5. 팬에 깎아 둔 과육에 꿀과 굵은소금 두 알 넣고 중불에서 끓여
주면서 거품을 거둬 준다.
#. 아카시아 꿀이 없으면 설탕 300g을 넣어 주면 된다.
#. 거품을 잘 거둬야지 청이 맑고 예쁘다.
거품을 안 거두면 청이 탁한 색이 된다.
6. 마무리하기 전에 남은 설탕을 넣고 섞어 주면서 마무리한다.
#. 청은 오래 끓이는 것이 아니라 말 그대로 과즙만 나오면 된다.
7. 뜨거울 때 준비해 둔 병에 과육 담고 그 위에 껍질 물을 부어 준다.
#. 껍질 물을 먼저 붓고 그 위에 과육을 넣어도 모양이 좋다.
#. 보관은 냉장실이 좋다 많은 양을 준비했으면 소분했어 냉동 보관하면
안전하다
※ 그 외 알아 두면 좋은 점
#. 쨈은 하는 방식이 조금 다르다.
물이 전혀 들어가지 않고 만들어야지 오래 두고
먹어도 곰팡이가 안 생긴다.
#. 쨈은 따로 한번 해 봐야 될 것 같다.
#. 통조림도 하는 방식이 전혀 다르기 때문에
복숭아 통조림 만들 때 설명을 추가로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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