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료 : 청양고추 100g, 잔멸치 100g, 깐 마늘 100g, 후추 , 통깨 2ts. 식용유 2TS.
진간장 2TS, 굴소스 1TS, 쌀조청 1TS, 설탕 1ts, 참기름 0.5TS
만드는 방법
1. 청양고추를 송송 썰어 두고, 깐 마늘은 편으로 썰어 두고, 잔멸치는
채반에 넣어 채 쳐 둔다.
2. 팬에 식용유를 넣고 편으로 썰어 둔 마늘을 먼저 볶는다.
이때 불은 중불이 적당하다.
3. 마늘이 투명색으로 변하면 청양고추를 넣어 볶다가 고추가 연두색으로
변하면 멸치를 넣고 잠시 볶고 불을 끈다.
4. 불을 끈 상태에서 진간장, 굴소스 쌀조청, 설탕을 넣고 고루 섞은 다음
다시 중불에 놓고 볶아 주는데 간이 든 것 같으면 불을 끄고 후추를 넉넉히
넣고 참기름을 친 다음 마무리할 때 통깨를 넣는다.
※ 그 외 알아 두면 좋은 점
#. 이맘때면 풋고추가 싸면서도 맛 들어 좋아
음식을 많이 해 먹게 된다.
#. 날은 후덥지근하며 입맛이 떨어지게 십상이라 매콤한
반찬이 있으면 밥 먹기 수월하다.
#. 이래저래 해 먹다 보면 청양고추로 여럿 음식을 하게 된다.
#. 청양고추와 조갯살 하고도 좋은 반찬이 된다.
조갯살 올라오면 그때 준비해 두겠다.
#. 일 년 12달 동안에 그 달에 어떤 수산물이 나는지는 알아 두면
주부로 살아 가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 철에 맞지 않는 식재료를 구하면 비싸기만 하고 맛도 없다.
#. 제철에 나는 식재료는 싸면서도 맛이 좋다.
#. 이럴 때 조금씩 준비해 저장해 두면 철이 지나도 필요하면
요긴하게 해 먹을 수 있다.
#. 요즘은 보리새우가 많이 난다.
깐 것도 팔고 하니 준비해 두면 요긴하게 여럿 반찬을 할 수 있다.
#. 조갯살도 나고, 생선은 바닷장어, 서대라는 생선을 말려 파는 것은
박대가 된다.
'여름에 맛있는 음식과 그 이야기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맑은 소고기국 (14) | 2022.06.21 |
---|---|
상추 꼬갱이 겉절이 (12) | 2022.06.20 |
젓국 김치 (13) | 2022.06.18 |
바짝 불고기 (8) | 2022.06.17 |
돼지갈비 사과찜 (16) | 2022.06.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