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을 이해 할라치면 도인이 돼야 할것 같다. 난 도인이 아니다. 그냥 이세상 따라 흘러 간다. 오후에 잠시 산책을 나가도 마스크 두개를 겹쳐 쓰고 나가도 불안하다. 참 깝깝하네.. 내가 놀이터 앞에서 기침을 했다 내옆에 어떤 여자애가 엄마랑 통화를 하다가, 아마도 여자애 엄마가 누가 기침하니 하고 물었나봐 여자애가 옆에 어떤 할머니 한다..야가 뭐라카노! 하기좋고 듣기 좋은 말로 아줌마 하지..오마야 여자애가 저만치 가버린다. 여자애 엄마가 할머니랑 뚝 떨어져라 했나 보다 그러니 저만치 가면서 말한다 내가 피했어. 하이고야... 괜히 두리번거리게 되고 왜 주위를 의식하면서 살벌하게 살아야 하는지 원~ 낼이 작은 사위 결혼하고 맞는 첫 생일이다. 이렇게 되면 내 또한 자신있어 하는 음식으로 케잌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