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동 물김치

재료: 봄동 300g. 무 300g.. 대파한 줄. 청양고추 3개. 굵은소금 3TS. 생수 500ml
사과 반개. 배 한 개. 마늘 30g. 생강 3조각. 새우젓 1TS. 고춧가루 1TS. 매실액 1TS
( 쌀가루 or찹쌀가루 2TS. 물 3 컵)

만드는 방법
1. 봄동을 한 잎씩 떼어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씻어 둔다.
무는 나박 썰기를 한다
2. 1을 굵은소금 3TS으로 절여 둔다.
3. 물 2컵을 끓어 끓어오르면 물 한 컵에 쌀가루를 풀어 끓는 물에 부어
저여 주면 끓어 넘치기 전에 불을 끈다.
이대로 식힌다.
4. 마늘. 배, 사과, 생강, 새우젓, 고춧가루, 매실액 생수 반 컵을 모두 합해
믹서기에 갈아 고운체에 받쳐 고운 물만 내린다.
5. 살짝 절어진 봄동에 미지근한 쌀죽을 넣어 먼저 살살 버무려 준 후 4를 넣고
다시 살살 버무려 그대로 한두 시간 두었다가 생수를 농도 맞추어
가면서 부어 실내에서 하루 정도 익혔다가 냉장고 보관한다.
#. 각 가정마다 실내 온도가 다르니 여기에 기준하여 맞추어 주면 된다.


※ 그 외 알아 두면 좋은 점
#. 요즘 딱 한 두 번 해 먹을 수 있는 봄동 김치가 의외로 쉬우면서
맛은 참으로 좋다.

#. 경제적인 봄김치이다.

#. 알배추, 겨울초도 이렇게 하면 된다.
초간단 김치 담는 법을 제공하는 것이지 정석은 아니다.

#. 쌀죽 끓이는 방법대로 끓이면 어떤 가루 죽도 밑에 눌지
않고 끓일 수 있다.

#. 과일이 없으면 사이다를 반 컵 정도 소금에 절일 때 섞어 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