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 맛있는 음식과 그 이야기들

달래 소고기 무침

구나GUNA 2022. 4. 10.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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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 달래 100g. 소불고기용 200g. 올리브유. 깨소금 1ts.
소고기 양념 : 참기름 1ts. 후추 약간. 고운 소금 0.5ts.
달래 양념 : 고춧가루 1TS. 진간장 1.5TS. 참기름 1ts. 후추.
설탕 1ts. 발사믹 크림 0.5ts


만드는 방법

1. 소고기를 올리브유에 버무려 둔다.

2. 달래를 다듬어 뿌리 부분을 흐르는 물에 문지르며
씻어 길이 2~3cm로 썰어 둔다.

3. 2에 달래 양념을 모두 넣어 무치면서 간을 보는데
조금은 짠 듯해야 고기와 간이 맞다.

4. 1의 고기를 불 오른 팬에 볶으면서 고기를 익혀 준다.

#. 소불고기용을 이렇게 하면 한결 부드럽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으면서 맛 또한 훌륭하다.

5. 4의 고기에 소고기 양념을 모두 넣어 무침을 해 준다.

6. 3번과 5번을 섞어 버무려 간을 맞추고 마무리하면서
깨소금을 뿌려 준다.


※ 그 외 알아 두면 좋은 점

#. 지금 달래가 노지 달래가 한창 나온다.
조금 더 있음 꽃대가 올라 와 질겨진다.

#. 시골 장이나 재래시장 가면 노지 달래를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다.

#. 노지 달래를 먹어야 약성도 있고 우리 몸에 이로울 것이다.


#. 지금 달래를 사다가 다듬어 심심한 장아찌를 담아 두면
여름에 건져 송송 썰어 고춧가루 참기름 깨소금만 넣어도
좋은 반찬이 되고 여름 국수 먹을 때 아주 좋다.

#. 노지 달래장아찌 간장(소스)
100ml 기준.
물 0.5 진간장 1. 액젓 2TS. 페페론치노 3~4. 개. 다시마 2조각.
사과 반개. 쌀조청 3TS. 표고버섯 1개. 매실액 3TS.
이것을 끓여 식혀 뒀다가 어디든지 장아찌 담고 싶은 것에
부어 주면 된다.
단, 끓여 바로 부어 주는 재료도 있으니 이것은 그때그때 알려 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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