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맛있는 음식과 그 이야기들

땅콩 조림

구나GUNA 2022. 6. 24.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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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 볶은 땅콩 200g, 잔멸치 50g, 통깨 소금 1TS.
물 2TS, 진간장 2TS, 굴소스 1TS, 쌀조청 2TS, 설탕 1ts
참기름 0.5TS, 후추


만드는 방법

#, 생땅콩을 집에서 볶아하는 것이 더 고소하고 맛있어
생땅콩을 볶아 만들었다.


1. 볶은 땅콩 껍질을 까고 해도 되고 안 까고 해도 된다.

2. 멸치는 비린내만 없애면 되니 팬에 살짝 한번 볶아
들어낸다.

3. 팬에 물, 진간장, 굴소스, 쌀조청, 설탕을 넣고 바글바글 끓여
끓는 기포가 가운데까지 오면 잠시 불을 끄고 땅콩, 잔멸치를
넣어 섞어 주고 불을 중불에 두고 볶아 주면서 간을 본다.

4. 너무 오래 볶으면 멸치가 딱딱해지니 적당히 섞는 느낌으로
볶아 준후 참기름, 후추를 치고 마무리한다.

5. 그릇에 들어내어 통깨를 섞어 준다.

#. 팬에서 통깨를 섞으면 팬에 달아 붙어 망하니 그릇에 들어내어
통깨를 넣는다.


※ 그 외 알아 두면 좋은 점

#. 생땅콩을 준비해 두고 그때그때 볶아 먹어 보면
볶은 땅콩 절대로 못 사 먹는다.

#. 생땅콩을 볶을 때는 팬에 물을 2TS을 넣고 땅콩을 넣어
물이 땅콩에 잘 섞이도록 저어 준다.

#. 물을 넣는 이유는 땅콩 겉면이 타지 말라고 넣어 주고,
또 땅콩의 고소한 맛을 더 깊이 있게 한다.

#. 불은 중불에 두고 잘 저어 주면서 볶는데 의외로 땅콩이
빨리 익으니 중간에 한 알 먹어 보는 것도 좋다.

#. 팬에서 갓 들어낸 땅콩은 쫀득한 느낌이 있으나 들어 내 식히면
바삭해진다.

#. 땅콩 철에 마른 생땅콩은 싸니까 한 되만 사 둬도 일 년 내내 먹을 수 있다.

#. 집에 볶은 땅콩이 있으면 팬에 물 1TS 넣고 다시 한번 살짝 볶아 먹어 보면
정말 갓 볶은 땅콩 느낌이 난다.

#. 땅콩 곰팡이는 눈에 잘 띄지 않으니까 보관은 꼭 냉동실에 한다.

#. 조금이라도 이상한 느낌이 나면 아까워도 사료로 처리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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