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탕 (해장국)

 

재료: 대구1마리(1kg정도). 무우 200g. 콩나물100g. 대파 한뿌리.집간장1TS.액젓2TS.
간마늘1TS. 청양고추2개.홍고추1개. (쑥갓50g 안넣어도 좋다).물700ml.다시마3조각

만드는 방법:

1. 냄비에 무우를 얇게 썰어 물과 넣고 다시마. 집간장을 먼저 넣어 끓여 준 후
다시마는 건져내고 마늘을 넣는다.
2. 1 에 대구 고니혹은 알을 먼저 넣고 머리 살 순서로 넣은 다음 콩나물을 넣고
냄비 뚜껑을 닫고 지키서 서 있어야 한다.
# 끓으면 넘쳐 국물이 없어 진다. 콩나물이 들어 갔으니까 끓기 전에는 뚜껑을
열어 보면 안된다. 콩비린내가 났어 맑은탕 맛이 없어 진다.
3. 2가 끓어 오르면 액젓을 넣고 좀 더 끓여 줘야(3~5분정도) 깊은 맛이 우러 나온다.
간을 본 다음 어섯썰기한 대파와 청양고추 홍고추를 넣고 한소큼 끓인 후 마무리 한다.

 

알아두면 좋은 점

# 대구는 맗은탕이 제맛을 내고 동태나생태는 고추가루 들어 간 탕이 제맛을 낸다.
대구에 고추가루가 들어 가면 한맛이 꺽이어 맛이 별로가 된다.
# 대구는 겨울 음식이고 겨울에 몸을 따뜻하게 해 주니 한두번은 먹어 주는 것이 좋다.
#. 대구 구하는 것은 마트나 백화점 시장에 가도 흔히 보이는데 대구가 얼어 있어도
대구눈이 맑은것이 있으니 이것을 골라 오면 될것이다.
왠만하면 대구는 1kg 정도 이니 쉽게 구입 할 수 있다.
서울에선 생대구보다는 믿고 살 수 있는 냉동 대구가 실패 하지 않을 것이다.
값은 소고기 반근 값도 안되니 충분히 한두끼니는 해결 할 수 있고,
속 풀이 해장국으로 최고가 될 것이다.
#. 식구 중에 아픈 사람이 있으면 무우 콩나물 대파 많이 넣고 푹 끓여 내면 어떤 약보다
좋은 음식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