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료: 마른미역 20g. 홍합 150g. 새우 150g. 참기름 1TS.
집간장 2TS. 어간장 3TS. 물 900ml.
만드는 방법
#. 마른미역을 먼저 찬물에 불리는데, 불리는 시간이 부족하면
찬물에 설탕 1ts을 넣어 녹인 후 마른미역을 넣어 불리면
빠른 시간 안에 미역이 보드랍게 불어져 좋다.
1. 미역을 불려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
2. 냄비에 홍합, 새우, 참기름, 집간장, 어간장을 넣어 먼저 볶아
줘 어느 정도 해물이 익으면 이때 미역을 넣고 다시 볶아 준다.
#. 긴 시간을 볶는 것이 아니라 잠깐 볶고 물을 부어 준다.
3. 미역국이 끓어 오르면 중앙에 뜨는 거품과 기름을 어느 정도
거둬 낸다.
#. 미역국 맛도 깔끔하지만 국도 맑은 국이 된다.
4. 해물 미역국은 소고기 국과 달리 오래 끓일 필요가 없다.
어느정도 맛이 우려 나면 이때 간을 보고 마무리하면 된다.
※ 그 외 알아 두면 좋은 점
#. 소고기 미역국도 이 방법과 똑같이 하면 되는데, 소고기는
끓이는 시간을 좀 줘야 국에서 깊은 맛이 우려 나온다.
#. 지역마다 미역국에 마늘을 넣는 곳이 있는데. 미역국에 굳이
마늘을 안 넣어도 제맛이 나고 시원하다.
#. 홍합은 한겨울에 사 먹는 해물이다.
2월이 지나면 홍합에 독성이 생겨 생홍합은 안 먹는 것이 좋으며,
냉동 홍합은 상관 없다.
#. 요즘 물미역이 많이 나오는데, 물미역으로 미역국을 끓이면
잘 못 하면 미역이 퍼져 국이 흐물거리며 텁텁한 맛이 난다.
물미역국 끓이는 방법은 따로 있다.
★ 물미역국 끓이는 방법
1. 물미역은 생미역이기 때문에 씻을 때 잘 씻어야 한다.
소쿠리에 미역을 넣고 손으로 바락바락 주물러 주면
거품이 일어 난다 이 거품을 잘 제거해 줘야 미역국이
시원하고 텁텁하지 않다.
두세 번 이렇게 씻은 다음 헹궈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둔다.
2. 해물이나 소고기를 먼저 참기름과 간장에 볶아 물을 붓고
끓여 준 후 씻어 생미역을 넣고 끓여 낸다.
3. 간도 이때 맞춰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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