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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 가지 2개 (250g), 양파 1개 (120g), 홍고추 반개, 간 마늘 1ts
식용유 2ts, 진간장 1TS, 액젓 2ts, 굴소스 1ts, 쌀조청 2ts,
참기름 0.5TS, 후추, 깨소금
만드는 방법
1. 가지를 반으로 갈라 가지 등에 칼집을 살살 넣어 주고 칼집 넣은
반대 방향으로 어슷 썰기를 해 준다.
#. 가지 껍질이 질겨질 때니 칼집을 넣고 가지 음식을 하면
부드럽게 먹을 수 있다.
2. 양파도 반으로 갈라 적당한 크기로 썰어 주고, 홍고추도 썰어 둔다.
3.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먼저 간 마늘을 넣고 마늘향이 날아 간 후에
양파, 홍고추를 넣어 볶으면 물기가 생기는데 이때 가지를 넣어 같이 볶는다.
#. 식용유를 적게 넣고 볶아도 충분히 볶을 수 있으면 반찬을 했을 때
기름이 흐르지 않는다.
4. 가지가 숨이 죽을 때쯤 불을 잠시 끄고 팬 가운데에 진간장, 액젓, 굴소스,
쌀조청을 넣고 섞어 준후 다시 불을 켜고 잠시 간이 들도록 볶은 다음
간을 보고 마무리하면서 참기름과 후추, 깨소금을 넣는다.
※ 그 외 알아 두면 좋은 점
#. 요즘처럼 습한 날엔 가루 후추 사용을 조심해야 할 것이다..
#. 후추가 습기를 무척 많이 흡수하여 곰팡이가 많이 핀다고 한다.
#. 특히 캔에 들어 있는 가루 후추는 눈에 잘 보이지 않으니 안에 곰팡이가
피어도 우리 눈에 잘 안 보인다.
#. 캔 후추를 사용하게 되면 습할 때는 냉동 보관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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