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na

재료 : 갑오징어 300g, (오징어 다리), 무 200g, 대파한 줄, 팽이버섯 한 줌, 청양고추 1개, 홍고추 1개, 집간장 4TS, 액젓 2TS, 고춧가루 1TS, 후추 물 800ml, 무 3토막, 다시마 3조각, 멸치 30g 만드는 방법 #. 오징어 몸통은 추석상에 올라갔고 다리만 남아 있는 집이 있을 것이다. 오징어 다리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국을 끓이면 시원하니 맛이 있다. 1. 냄비에 물, 무 3토막, 다시마, 멸치, 액젓 1TS을 넣고 끓여 준다. 2. 끓어오른 1에 건더기는 모두 건져 내고 무를 얇게 썰어 넣고 다시 끓여 준다. #. 옛날엔 뭇국을 끓일 땐 무를 얇게 썰기 위해 연필 깎듯이 삐져 내어 끓였다. 3. 2의 국이 끓어오르면 여기에 오징어 다리와 대파, 팽이버섯, 청홍고추,..

재료 : 소고기(장조림용) 400g, 메추리알 150g, 꽈리고추 100g, 육수 400ml 통마늘 50g, 진간장 100ml, 무정제 설탕 2TS, 통후추, 다시마 3조각 만드는 방법 1. 물 1L에 다시마를 넣고 끓어오르면 소고기를 덩어리째 넣고 삶아 준다. #. 덩어리 고기이니 시간을 두고 삶아 줘야 부드럽게 찢어진다. 젓가락으로 고기 중간을 찔러봐 잘 들어가면 다 익은 것이다. 2. 잘 익은 고기를 들어 내 식혀 결대로 찢어 놓는다. 3. 메추리알도 삶아 까 둔다. 4. 꽈리고추는 먹기 좋은 길이로 잘라 씻어 두고, 통마늘은 적당한 크기로 썰어 둔다. 5. 냄비에 육수, 진간장, 설탕을 넣고 끓어오르면 통마늘과 찢어 둔 고기를 넣고 조려 준다. 6. 고기에 간이 들면 꽈리고추를 넣고 다시 조려 준..

재료 : 오징어 실채 200g, 고추기름 1TS, 진간장 3TS, 굴소스 2ts, 물 1TS, 쌀조청 2TS, 생강가루 , 후추, 참기름 1TS, 깨소금 2ts 만드는 방법 1. 오징어 실채를 가닥가닥 풀어 먹기 좋은 길이로 자른다. 2. 팬에 고추 가름을 두르고 중불에서 살짝 끓어 오르면 진간장, 굴소스, 쌀조청, 물을 넣고 중앙까지 끓으면 불을 끄고 잠시 식힌다. 3. 한 김이 나간 다음 다듬어 놓은 실채를 넣고 수저로 버무리면서 생강가루, 후추를 넣고 버물린 후 간을 본다. 4. 간이 맞으면 참기름과 깨소금을 넣고 마무리한다. ※ 그 외 알아 두면 좋은 점 #. 실채는 너무 가늘어 기름에 볶게 되면 딱딱해진다. #. 실채 반찬은 다양하게 조리할 수 있다. #. 실채 양념이 아주 기본이니 여기에 고추..

재료 : 연근 250g, 고운 소금 1ts, 밀가루 4TS, 청홍고추 약간, 식용유. 만드는 방법 1. 연근을 강판에 간다. #. 커트기에 갈아도 좋다. 2. 간 연근에 소금, 밀가루로 농도를 맞춰 반죽한다. 3. 팬에 기름을 아주 적게 두르고 한 수저씩 떠 놓아 누르지 않고 그대로 둔다. #. 불은 중불 이하로 두고 은근히 노릇하게 익혀야 한다. 4. 한 면이 노릇하게 익으면 이때 뒤집어 살짝 누르면서 곱게 썰어 둔 청홍고추를 하나씩 올려 준다. 5. 이렇게 은근한 불에서 노릇하게 익으면 들어낸다. #. 기름을 많이 사용하지 않으니 자주 뒤집으면 부서진다. ※ 여러 가지 이야기 #. 여러 명절 음식이 있어도 기름기 적고 담백한 음식에 손이 많이 간다. #. 어른 아이 모두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음식이..

재료 : 옥돔 1마리 (반건조), 쪽파 2줄, 청양고추 반개, 홍고추 반개 진간장 1TS, 물 1TS, 깨소금 1ts 만드는 방법 #. 옥돔은 자체에 비린내가 없는 생선이라 찔 때 무엇을 넣지 않아도 된다. 1. 찜기에 찜 보를 하나 깔고 그 위에 생선을 올려 쪄 주면 된다. 2. 생선 냄새가 충분히 나오면 다 익은 상태이니 확인해 보고 그대로 10분 정도 둔다. #. 생선 찌고 익었다고 바로 들어내면 부 서러 져 안 된다. 그대로 두든지 아니면 찜기를 들어 내 식히면 된다. 3. 진간장, 물을 섞어 여기에 곱게 다진 청홍고추와 쪽파를 넣고 깨소금을 넣어 섞어 둔다. #. 옥돔에 비린내가 없으니 참기름을 넣지 않고 깨소금으로 고소함을 내도 맛이 깔끔하다. #. 비린내 없는 생선에는 고춧가루를 안 넣어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