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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하는 블로그가 왜 이렇게 재미 있는지~묵묵히 오늘 이 순간을 즐기며 지내왔다.
순간 순간이 행복하니 옆 돌아 볼 새 없었다.
나만~나만.
티스토리를 하면서
무소의 뿔 처럼 혼자서 가라는
말씀도 뼈 저리게 깨달았다고
조심스럽 아주 조심스럽게 말 해 본다.
여기 까진 좋았다.
성하지 않는 내몸을 소홀히 했다.
드디어 토요일 저녁에 눈이 동태가 났다
밤새 고생하고~
일요일.
그래도 티스토리에 반찬 한가지는 올려야 된다는 사명감?
어설픈 궁예처럼 눈 하나는 가리고 한 반찬이 삼겹살 요리 였다.
역시나 불편한 몸으로 하니 정성 하나가 빠져다.
음식 맛은 있는데...
요즘 말하는 비쥬얼 이런게 그렇다.
암만 ~그냥 한다 해도 내눈엔 보인다.
부족한 모습이.
오전 9시를 맞춰 병원으로 달려 와.
눈 수술을 간단하게 받았다.
세상이 이렇게 훤~~했나.
마취상태라 통증도 없고,
기분 좋습니다~
단오절 전에 쑥떡을 해야 했다.
올해는 티스토리에 빠지는 바람에 쑥떡 하는 시기도 늦었다.
여러모로 늦은게 많다.
그래도 오늘 이 순간이
happy.
hap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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