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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재료 41

바지락 순두부찌개

재료 : 순두부 350g(한 봉지), 바지락 150g, 새우살 50g. 다시 멸치 20g, 다시마 2조각 물 500ml, 실파 3줄, 양파 50g, 애호박 50g, 청양고추 1개 홍고추 1개, 액젓 4TS, 참기름 0.5TS, 식용유 0.5TS, 고춧가루 2TS, 다진 마늘 3ts 만드는 방법 1. 냄비에 물 500ml, 다시 멸치, 다시마를 넣고 육수를 만들어 둔다. 2. 실파는 송송 썰고 양파도 썰며 호박에 씨가 많으면 잘라 내고 썰어 둔다. 3. 뚝배기에 식용유, 참기름, 액젓을 넣고 끓으면 마늘 , 썰어 둔 실파를 절반만 넣고 볶는다 4. 3이 끓으면 바지락, 새우, 고춧가루를 넣고 볶다가 육수를 조금씩 부어 주며 물 양을 조절해 보며 썰어 둔 양파, 호박을 넣고 한소끔 끓인다. 5.4 끓어오르면..

남해 날파리 서울 상경

남해 할매 조카분께서 할매 대신으로 택배를 보내 줘 잘 받았지만...... 영~ 수요일에 보낸 택배가 금요일 오후에 도착했으니 이 더운 날에 그 안에 있는 단호박, 복숭아가 멀쩡 할 일 없었다. 금요일 아침에 전화가 왔다. 어제 택배 못 받았냐고~ 아이고~그 안에 복숭아를 좀 따 넣었는데 어짤꼬~하신다. 휴~~ 난 내색 못 하고 괜찮을 거라고 좀 상해도 난 잘해 먹으니 너무 염려 마시라고..... 하면서도 속으론 걱정이 산으로 올라가고 있었다. 오후에 온 택배 상자를 여는 순간 날파리가.. 여기가 서울이야!!! 난리 났다. 어찌 하오릴까. 상자를 도로 닫아 버렸다. 서울에선 돈 주고도 못 사는 복숭아가 왔다. 제날짜에 오기만 했어도 좀 나았을 텐데.. 남해 전화해 택배 잘 왔는데 복숭아가 좀 상했다고 하..

오이냉국

재료 : 오이 한 개 (200g 정도), 청양고추 1개, 홍고추 반개, 양파 반개(50g) 불린 미역 30g, 고운 소금 1, TS, 무정제 설탕 1ts, 매실액 5TS, 사과식초 2TS 생수 250ml. 만드는 방법 1. 오이를 굵은소금 2ts으로 문질러 씻어 필러로 띄엄띄엄 깎아 준다. #. 오이씨가 많이 있으면 긁어내어 준다. 2. 오이를 채 썰고, 불린 미역도 적당히 썰고, 청홍고추, 양파도 곱게 채 썰어 볼에 담는다. 3. 2에 고운 소금 1TS, 설탕, 매실액, 식초를 넣고 버무려 준 후 생수를 붓고 저어 간을 맞추며 마무리한다. #. 식성에 따라 깨소금을 넣어도 되고 기본은 여기에 있지만 각자 식성에 맞추면 된다. #. 고춧가루를 넣어 칼칼하게 할 수 도 있다. #. 지나친 설탕보다는 매실액..

가지나물

재료 : 가지 400g(2개 정도), 간 마늘 1ts, 실파 2줄, 액젓 1.5TS, 고춧가루 2ts, 후추, 참기름 2ts, 깨소금 3ts 만드는 방법 1. 가지를 필러로 껍질을 군데군데 길이로 (빠삐용 옷처럼) 벗겨 준다. #. 나물을 부드럽게 먹기 위해 껍질을 벗기는 것이니, 안 벗기고 해도 좋다. 2. 껍질 벗긴 가지를 길이로 4 등분하여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 3. 찜기에 잘라 둔 가지를 차곡히 올려 쪄 준다 (4분 정도) 4. 가지를 그릇에 들어내어 포크 두 개로 갈기갈기 찢어 주면 잘 찢어진다. 5. 찢어 둔 가지에 액젓, 고춧가루, 간 마늘, 실파를 넣고 살살 버무려 준후 참기름과 후추를 넣고 다시 버무린 후 간을 본다. 부족한 맛은 추가하고 그릇에 옮길 때 깨소금을 넣고 다시 한번 뒤..

청양고추 소고기조림

재료 : 소고기 300g(장조림용), 청양고추 100g, 통마늘 100g. 다시마 한 조각, 소금 1ts, 식용유 2TS. 고기 삶은 물 4TS. 집간장 1TS, 진간장 2TS, 굴소스 2ts, 설탕 2ts, 쌀조청 1TS 참기름 1ts, 후추 만드는 방법 1. 장조림용 소고기를 끓는 물에 다시마 한 조각, 소금 1ts, 넣고 끓여 익혀 준다. #. ★부드럽게 익은 정도를 알 수 있는 방법은 젓가락으로 고기를 찔러 들어가면 익고 부드럽게 된 상태이다. 2. 마늘은 적당한 굵기로 썰어 주고, 청양고추는 1cm 길이로 썰어 대충 씨를 털어 낸다. 3. 소고기가 다 익은 상태이면 한입에 먹기 좋은 크기로 길게 썰어 둔다. #. 고기 삶은 물은 버리면 안 된다. 4.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마늘을 먼저 넣어 노릇..

팥 칼국수

재료 : 팥 300g, (2인 기준), 칼국수 면 250g, 소금 1.5ts, 팥물 700ml. 쌀가루 2TS 만드는 방법 1. 찬물에 팥을 넣고 한번 끓어오르면 (끓기 전에는 냄비 뚜껑을 절대로 열면 안 된다 콩비린내가 난다.) 팥을 찬물에 두어 번 헹궈 낸 다음 다시 찬물을 넉넉히 붓고 팥을 삶아 준다. #. 이런 과정을 거치지 않으면 팥에 독이 있어 간혹 팥 먹고 속이 쓰리고 신물이 오른다. #. 팥으로 무엇을 하든지 간에 이 과정은 필수여야 한다. 2. 팥을 푹 삶아 주는데 중간에 찬물을 부어 주면서 팥이 흐물거릴 때까지 삶아 준다. #. 팥물이 너무 많으면 나중에 어려운 일이 생기니 팥물을 적당히 하고 삶아 준다. 3. 다 삶아진 팥을 너른 그릇 안에 채반을 두고 팥을 넣고 양손으로 비벼 가면서..

명란젓 계란말이

재료 : 계란 4알, 명란젓 30g, (작은 알 1개), 참기름 1ts, 식용유. 청양고추 2개, 당근 약간, 대파 반줄 (흰 부분만), 고운 소금 0.5ts 만드는 방법 1. 명란 알을 길이로 반 갈라 참기름을 고루 바른다. 2. 계란에 소금을 넣고 풀어 준다. 3. 청양고추는 씨를 털어버리고 곱게 썰고, 당근도 곱게 다지며, 대파도 곱게 다져 준다. 4. 풀어 둔 계란물에 3을 모두 넣고 잘 섞어 준다. 5. 팬에 식용유를 두른 뒤 열이 오르면 약불로 조절한 후 팬에 남아 있는 기름을 키친타월로 닦아 내고 4를 얇게 펴 준다. 6. 어느 정도 익어 가면 1의 명란젓을 놓고 돌돌 말아 주면서 알을 익혀 준다. 7. 네 면을 돌려 가며 익혀 준 후 도마 위에 들어내어 식혔어 썬다. ※ 그 외 알아 두면 ..

오이 피클

재료 : 오이 5개(1kg), 양파 큰 것 1개(250g), 청양고추 2개 ( 피망 1개), 굵은소금 30g(오이 씻는 용) 설탕 50g, 식초 100ml, 굵은소금 30g, 터메릭 1TS, 겨자가루 1TS, 정향 0.5TS(가루 아닌 것), 통후추 0.5TS 만드는 방법 1. 굵은소금으로 오이를 통째로 문 지러 주면 씻어 둔다. 2. 양파는 다듬어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주고, 청양고추(피망)도 적당한 크기로 썰어 둔다. 3. 오이를 어섯 썰기를 4~5mm 정도로 썰어 둔다. #. 간혹 씨가 많은 오이는 씨를 어느 정도 제거하고 준비해 둔다. 씨 부분이 물컹거러 아삭한 맛을 버린다. 4. 너른 냄비에 식초, 설탕, 굵은소금 30g, 터매릭, 겨자가루, 정향, 통후추를 모두 넣고 끓여 주는데 절대로 저어..

호박잎 쌈

재료 : 호박잎 300g. 쌈장 종류 : 쌈된장. 쌈 젓장. 강된장. 멸장 만드는 방법 1. 호박잎을 조금 시들게 했다가 호박잎 줄기의 심지를 벗기면 벗기기 좋다. 2. 호박잎을 깨끗이 씻어 찜기에 5분 정도 찔 때 중간에 한번 뒤집어 주면 고루 찌게 된다. 3. 잘 쪄진 호박잎을 식힐 동안에 쌈장을 준비하면 된다. 4. 쌈된장에 청양고추, 마늘, 참기름, 통깨를 넣고 양념을 해 둔다. 5. 멸장은 멸치 젓장에 마늘, 고춧가루, 청양고추, 홍고추, 후추, 참기름 통깨를 넣고 섞어 준다. #. 멸장에 찌꺼기가 있으면 조리에 한번 받쳐 장물만 사용한다. ※ 그 외 알아 두면 좋은 점 #. 호박잎을 다듬을 때 잎맥 끝까지 안 벗겨지면 잎맥에서 손톱으로 한번 벗겨 줘야 호박잎이 부드럽게 된다. #. 호박잎을 살..

바지락 칼국수

재료 : 바지락 400g, 감자 반개(80g), 애호박(100g), 양파 반개(100g), 표고버섯 1송이, 청양고추 2개, 간 마늘 2ts, 어건장(액젓) 1TS. 칼국수 면 2인분(300g), 육수 : 물 1.4L, 다시마 4조각, 멸치 30g, 무 200g, 집간장 1TS. 만드는 방법 #. 면의 굵기에 따라 육수 양의 차이가 있으니 ±하면 된다. 1. 먼저 물, 다시마, 멸치, 무는 썰어 넣고 집간장을 넣어 끓인다. 2. 바지락을 깨끗이 씻어 둔다. 3. 육수가 끓어오르면 건더기는 모두 건져 내고, 여기에 바지락을 넣고 한번 저어 준 뒤 끓인다. 4. 3이 끓어오르면 바지락을 모두 건져 따로 분리하고 육수에 남은 이물질(바지락에서 나온 모래)이 있으면 육수를 걸려 내야 한다. 5. 칼국수 면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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