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na

어떨결에 태어난 시고르자브 근황. 어미가 새끼를 얼마나 잘 돌보고 젖을 먹였는지 월,화,수,목,금,토, 시고르자브가 통실통실하니 장난감 곰돌이 같이 생겼다. 고놈들 잘 생기고 건강하니까 벌써 3마리는 분양 예약이란다. 이젠 닭장을 돌아 다니면서 어미밥도 주워 먹어 보고, 이것 저것 둘러 보며 모든게 신기한가. . 뒤뚱뒤뚱~볼기짝이 아주 귀엽네.

나에게 아주 절친인 동시에 조카 손녀가 있다. 8살친구 주위에 할머니가 네분 계시는데, 그 중 내가 단연코 2번째로 좋단다. 인기를 끄는 방법이 있다. 어린친구는 무조건 친구 말만 듣고 있음 된다. 간간히 친구가 좋아 하는것 맛있는것 챙겨 주며 할머니가 재롱을 부리면 인기 순위에서 절대로 밀리지 않는 방법이다. 근데, 요새 통 못 본다. 내가 백신을 맞을 수 없는 사람이다 보니 어린친구한테 가는 것이 상당히 조심이 되고, 부담이 된다. 내친구가 좋아 하는 할머니표 고기 떡볶기를 어떤 방법으로 전해 줄까~요새 방학이라 집에서 지루하게 보내지는 않는지~ 8살친구가 할머니 생각이 좀 안 나겠다 쉽다. 초롱초롱한 동생이 태어났으니 이젠 할매 순위가 희미해 지는것 같다. 그래도 ~~낼은 할매표 고기떡볶기 만들어 ..

재료 : 깻잎45장(3봉지). 간마늘 1TS. 진간장 3TS. 멸치액젓 3TS. 고추가루 20g. 대파약간(흰부분만). 당근약간. 청양고추2개. 사과즙100ml. 만드는방법 : 1. 깻잎을 흐르는 물에 씻어 깻잎을 한줌으로 쥔뒤 가위로 꼭지부분을 조금 남겨 두고 자른다. 2. 대파를 곱게 다지고, 당근도 곱게 채썰어 적당한 크기로 자른다. 청양고추는 동글동글하게 곱게 썬다. 3. 적당한 그릇에 다진마늘, 사과즙, 진간장, 멸치액젓, 고추가루를 넣어 잘 저어 고추가루를 풀어 준 후 2을 넣고 섞은 후 간을 본다. 간은 좀 싱거워야 한다. 이때 짜면 사과즙을 싱거우면 진간장을 추가 하면 된다. 4. 너른 그릇에 깻잎을 한장 놓고 양념한 3을 수저로 반스푼씩 깻잎 중앙에서 부터 쫙 펴 준다. 그 위에 또 깻잎..

재료 : 냉동 명란 2kg. 천일염 300g #냉동명란을 구입할때 터지지 않은것을 구입 한다. 만드는 방법 : 1. 적당한 김치통을 준비하여 바닥에 천일염을 조금 솔솔 뿌려 준다. 2. 명란에 준비한 천일염 200g과 살살 터지지 않게 버물려 소금과 명란이 잘 섞이게 하여 1에 차곡차곡 담아 준다. 3. 남겨둔 소금을 맨위에 솔솔 뿌려 주고 손바닥으로 지그이 눌려 준다. #명란 사이 사이에 있는 공기를 빼 줘야 맛에 문제가 없을 것이다. 4. 3을 서늘하고 그늘진곳에 하루정도 두었다가 냉장고에 두어 삭히면 맛있는 명란젓이 완성된다. # 명란젓을 시중에서 사면 수월찮게 비싸고, 가만히 보니 명란젓이 아니고 명태가 아닌 다른 물고기 알을 명란젓이라고 파는것이 보이는데 먹어도 되지만, 우린 진짜 명란젓을 원하..

내가 여기에 글을 몇일 올리며 여러 생각이 있어 내 뜻을 다시 말해 봅니다. 내가 알고 있는것 중에 재료비용 많이 들고 고급지며 복잡한 음식이나 요리해 암만 올려 봐야 눈 요기만 할 수 있지 실제로 배우고 따라 하고 싶은 마음이 안 날것 같고, 재료비용도 많이 들고 이재료를 쉽게 구 할 수 있는것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것도 있을 것이고, 그럼, 내가 여기에 폼으로 글과 사진을 올리는것이 되겠지요. 또 흥미 위주로 음식을 요리로 만들어 올리는것도 이것은 좋은 음식이 아니라 독이 될 수 있습니다. 음식이 우리 몸에 들어가 보약이 될 수 있어야지 몸에 좋은 음식이지 그렇지 않으면 뭐하러 사계절음식을 배우겠어요. 대충~해 먹고 살지~사계절 동안 우리 주위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적은 비용과 쉽게 요리하며..

재료 : 명란젓 소스. 파스타면. 통마늘3개, 페퍼론치노4개. 오일(퓨어 올리브유). 만드는방법 : 1. 파스타면을 끓는 물에 소금 조금 넣고 8분 동안 저어 주며 삶는다. #. 파스타면 삶는 양은 다들 알것이라 굳이~ 2. 삶은 면을 면수 반컵 정도는 덜어 내고 소쿠리에 건져 낸 후 즉시 올리브유로 코팅한다 . 3. 냄비에 올리브유를 약간 두른후 저민 마늘을 먼저 넣어 어느정도 향이 날아 간 후 페퍼론치노를 잘라 넣어 매운향이 나면 삶아 받쳐둔 면을 넣어 빠르게 저어 주는데, 이때 뻑뻑한 느낌이 나면 덜어 낸 면수를 넣어 주면서 촉촉함을 맞추면 된다. 4. 파스타를 그릇에 담은 후 만들어 둔 명란젓을 위에 넉넉히 올린다. 파슬리를 솔솔 뿌려도, 좋아하는 것은 무엇이든 곁들일수 있어 좋은 음식이다.

재료: 백명란젓 150g. 맑은멸치액젓15g. 고운고춧가루 15g. 쌀조청5g(한수저) 다진마늘 반수저. 참기름 약간. 후추약간. 깨소금약간. 만드는 방법 : 1. 명란젓을 가위로 잘게 자른다. #명란 껍질이 거스리는 사람은 껍질을 벗겨 내면 된다. 이럴땐 버리는 부분이 많아 가위로 잘게 자르고 비비면 입에 눈에 안 거스린다. 2. 1에 멸치액젓과 다진마늘, 고춧가루를 넣어 고운색이 나도록 잘 저어 준다. 좀 많이 저어야 한다. #고운색이 안나면 고춧가루를 조금씩 더 넣어 주면 되는데, 지나치지 안도록 조심해야 한다. 3. 2에 쌀조청을 넣어 다시 맛이 어우러질때까지 저어 준후 후추, 참기름약간, 깨소금 넣어 살살 저어 맛을 본다. #모든 한식은 내입맛에 맞추어 맛을 내는것도 중요하지만, 어느정도는 가르..

재료 : 올리브유(유00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40ml . 발사믹 크림 (뵤도유00발사믹크림)10ml 후추약간. 소금 약간. 레몬즙 약간. 만드는 방법 : 1. 위 재료를 볼에 모두 담아 잘 저어 준다. 저어 줄때 중간 중간 간을 보는데, 지나치게 짜게 맞추면 안된다. 이 소스를 기본으로 여러가지 방법으로 여러가지 요리를 할 것이니까, 적당하게 간을 맞춘다. 발사믹 식초를 넣으면 신맛이 지나칠 수 있으니 꼭 발사믹 크림을 사용한다. 병에 담아 냉장고 보관한다. 왠만 하면 후추는 즉석에서 갈아 넣는 후추가 향과 맛이 좋다. #1. 오일파스타 소스로서 아주 적당하다. 깻잎을 곱게 썰어 오일파스타에 올려도 맛과 향이 좋으며, 청양고추를 좋아 하는 사람은 청양고추 파스타에 도전 해 보는것도 좋을것이다. 2. 야..

재료 : 대파 1개. 무우 (손바닥크기) 1개. 다시마 2조각. 다시멸치 한줌. 물750ml 생굴100g. 국간장or 멸치액젓 약간. 다진마늘 약간. # 대체 할 수 있는 것은 생굴대신 황태채, 무우대신 콩나물이다. 만드는 방법: 1. 넉넉한 냄비를 준비하여 물에 무우를 납작하게 썰어 넣고, 다시마, 다시멸치 간장을 부어 냄비 뚜껑을 열고 푹 끓인다. 팔팔 끓어 오르면 건더기를 깔끔하게 건져 낸다. 2. 무우를 얄팍하게 저미어 준비 하든지, 콩나물을 준비한다. 3. 1에 다진 마늘을 먼저 넣어 한소큼 끓인 후 2를 넣어 다시 한소큼 끓인다. # 콩나물을 넣으면 끓기 전에 냄비 뚜껑을 열면 콩비리내가 나니 끓은 후에 연다. 4. 3에 대파 한줄을 모두 어섯썰기를 하여 넣으면서 생굴도 같이 넣어 준다. 5...

재료 : 튼실한 황태1마리, 참기름. 간장or소금약간. 설탕약간 만드는 법 : 1. 황태를 너른 쟁반에 올려 밥숟가락으로 살점 부분만 싹싹 긁어 모아모아 적당한 그릇에 담는다. # 수행하는 심정이 듭니다. 어떤음식이든 정성이 반이라고 하니 정성스럽게 긁어 보세요. 2. 소금혹은 간장약간에 설탕,참기름을 넣어 잘 저어 녹여 준다. 3. 1에 2를 조금씩 넣어 가며 간을 맞추면서 살살 버무려 줍니다. 동글동글 모양,아님 포실포실한 느낌 그대로, 다양하게 만들어 담아 보세요. #와인안주~ #사랑스런 친구에게 예쁜 병에 담아 예쁘게 포장 해 선물 하면 정말 내가 미안할 정도로 좋아 하는 모습을 봅니다. 왜? 재료비가 너무 착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