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료 : 옥돔 1마리 (반건조), 쪽파 2줄, 청양고추 반개, 홍고추 반개
진간장 1TS, 물 1TS, 깨소금 1ts
만드는 방법
#. 옥돔은 자체에 비린내가 없는 생선이라 찔 때 무엇을 넣지 않아도 된다.
1. 찜기에 찜 보를 하나 깔고 그 위에 생선을 올려 쪄 주면 된다.
2. 생선 냄새가 충분히 나오면 다 익은 상태이니 확인해 보고 그대로 10분 정도
둔다.
#. 생선 찌고 익었다고 바로 들어내면 부 서러 져 안 된다.
그대로 두든지 아니면 찜기를 들어 내 식히면 된다.
3. 진간장, 물을 섞어 여기에 곱게 다진 청홍고추와 쪽파를 넣고
깨소금을 넣어 섞어 둔다.
#. 옥돔에 비린내가 없으니 참기름을 넣지 않고 깨소금으로 고소함을
내도 맛이 깔끔하다.
#. 비린내 없는 생선에는 고춧가루를 안 넣어도 맛이 깨끗하다.
4. 어느 정도 식은 옥돔을 접시에 들어내어 그 위에 가지런히 3의 양념장을
얹어 낸다.
#. 대부분 반건조 생선은 밑간이 되어 건조하니 집에서 추가적인
장은 짜지 않는 것이 좋다.
※ 그 외 알아 두면 좋은 점
#. 명절이나 특별히 생선을 쪄야 할 때는 생생선으로 찌면은
생선이 모두 바스라 져 상당히 어려운 일을 겪는다.
#. 생선을 쪄야 할 때는 건조를 하루나 이틀 시켜 쪄야 한다.
아니면 반건조 생선을 사업 찌면 된다.
#. 생선을 많이 준비하는 날에는 굽는 것보다 찌는 것이 좋다.
두고 먹기에 상당히 좋다.
#. 찐 생선은 전골을 해도 되고 다시 구워 먹어도 제모 양과 제모습을 낸다.
#. 많은 생선을 찔 때는 구분을 지워 쪄야 한다.
#. 먼저 비리지 않은 생선부터 쪄 내고, 다음엔 비린 생선을 찌면
모든 생선에 비린 맛이 베이지 않는다.
#. 비린 생선을 찔 때는 찌는 물에 된장 반 숟가락과 청양고추 한 개 마늘 세 톨만
넣어도 충분히 비린내가 사그라든다.
#. 지나치게 많은 것을 넣고 찌면 오히려 생선의 맛이 줄어든다.
#. 찌는 생선 위에 고명을 올려 쪄도 물에는 들어갈 것이 들어 가야 좋다.
#. 이렇게 쪄 내면은 일도 수월하고 맛도 깨끗하고 여러모로 편안하다.
#. 명절에 여러 가지 생선을 쪄도 기본만 알면 아무 일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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