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나물

 

재료 : 각종 버섯 450g, 애호박 200g(1개), 매운 홍고추 1개
고운 소금 1ts, 참기름 1TS, 깨소금 1ts, 식용유 0.5TS
액젓 1TS, 쌀조청 2ts


만드는 방법

1. 각종 버섯을 찢어 끓는 물에 소금 조금 넣고 데쳐 낸다.

2. 데친 버섯을 물기를 꼭 짠 후 액젓 2ts, 쌀조청 2ts 넣고 조물조물 무쳐 둔다.

3. 애호박은 반으로 갈라 속을 조금 긁어내고 어슷썰기 해 고운 소금 1ts에
20분 정도 절여 둔다.

4. 매운 홍고추는 어슷썰기 하여 씨를 털어 낸다.

5. 잘 절여진 애호박을 헹궈 물기를 꼭 짜고 썰어 둔 홍고추와 같이 달궈진
팬에 식용유 0.5TS 넣고 빠른 속도로 볶아 식혀 둔다.

6. 2의 버섯을 기름 없는 팬에서 물기 없이 꼬들꼬들하게 볶아 낸다.

7. 5와 6을 섞어 참기름 1TS, 액젓 0.8TS을 넣고 무친 후 간을 보고 깨소금을
넣으면서 마무리한다.


#. 요즘 노지 버섯, 하우스 버섯 할 것 없이 많이 나 와 싼 값에 먹을 수
있다.

#. 버섯 음식을 많이 먹어 두면 좋을 것이다.

#. 자연 버섯은 구입하면 소금물에 절여 두든지, 데쳐
소금에 절여 냉장 보관하면 오랫동안 먹을 수 있다.

#. 하우스 버섯은 썰어 약간만 말려 냉동해 두고 겨울에 찌개에 넣으면
아주 좋다.

#. 많이도 말고 두세 번 먹을 양을 준비해 두면 겨울에 버섯이 귀하니까
요긴한 식재료가 된다.

#. 버섯 불고기도 아주 좋은 음식이다.

#. 버섯찌개에 자연산 버섯 조금만 넣어도 그 맛은 확 달라진다.

#. 서울을 조금만 벗어 나 시장에 가면 자연산 버섯을 쉽게 구경한다.

#. 강화도에 가면 꾀꼬리버섯이 있다.
노란 것이 아주 잔잔하면서 너무 이뻐 사 왔는데, 그 맛에 반해
이맘때만 되면 강화 장날에 가게 된다. 꾀꼬리버섯 만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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