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 맛있는 음식과 그 이야기들

코다리 간장조림

구나GUNA 2022. 10. 12.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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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 코다리 450g(다듬어진 것), 콩식용유, 전분 1TS, 튀김가루 1TS
청주 2TS(맛술), 고운 소금
양념 : 진간장 3TS, 굴소스 2TS, 설탕 2ts, 쌀조청 1TS, 물 3TS
간 마늘 2ts, 페페론치노 3개, 쪽파 3줄, 통깨 1ts, 참기름 1ts, 후추




만드는 방법

1. 코다리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젖은 행주로 잘 닦아 주고
등지느러미, 뼈 , 잔뼈를 정리해 둔다.

#. 뼈는 손으로 밀어 내면 잘 일어 나니 그렇게 하면 된다.

2. 정리한 코다리에 청주, 고운 소금을 솔솔 뿌려 30분 정도 둔다.

#. 코다리를 물로 씻어 내면 튀길 때 상당히 위험하다.
맛도 빠져나가 좋지 않다.

3. 2에 전분과 튀김가루를 넣고 손으로 섞는 것이 아니라 볼을 흔들어
고루 섞이게 한다.

4. 팬에 기름을 적당히 붓고 170 ºC 되면 튀겨 낸다.

#. 찌적 거리지 않으니 두 번 튀길 것 없이 한 번에 튀겨도 된다.

5. 팬에 진간장, 물, 굴소스, 쌀조청, 설탕, 간 마늘, 페페론치노 모두 넣고
끓어 준다.

6. 완전히 끓어오르면 튀겨낸 코다리를 모두 넣고 잘 섞어 준다.

7. 양념이 고루 섞이면 이때 참기름, 후추를 넣고 송송 썰어 둔 쪽파를 뿌려
쪽파 향을 입혀 준다.
마지막으로 통깨를 뿌려 마무리한다.


#. 겨울에 먹는 코다리보다 요즘 먹는 코다리가 더 맛있는 것 같다.

#. 코다리를 튀겨 고추장 양념에 버물려도 좋고 고춧가루 양념에 버물려도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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