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 : 천수무 1단 (4kg), 굵은소금 30g, 매실액 300ml
새우젓 1TS, 액젓 100ml, 간 마늘 2TS, 생강가루 1ts
찹쌀죽 200ml( 다시마 2조각, 찹쌀가루 1TS, 물 250ml)
고춧가루 150g, 사과즙 200ml(배즙), 쪽파 100g,
#. 각 가정에 양념 간이 다 다르니 여기에 기준을 두고 맞춰하면 됩니다.
이건 우리 집 양념입니다.
만드는 방법
#. 천수 무는 무보다는 작고 알타리보다는 큰 무이며 단단하고 맛이 좋은 무입니다.
1. 천수 무를 다듬을 때 속 잎만 두고 모두 잘라 우거지로 하면 된다.
알타리 다듬는 것과 같이 다듬으면 된다.
2. 깨끗이 씻어하고 싶은 크기대로 잘라 큰 그릇에 담는다.
#. 잎사귀도 하고 싶은 길이대로 썰어 준다.
3. 2에 굵은소금과 매실액을 넣고 잘 섞어 준다.
#. 매실액을 절일 때 넣으면 매실의 단맛과 짠맛이 적절하게 베여 맛이 좋다.
4. 2시간 정도 절이면 거의 간이 들었으니 무 물은 따로 들어낸다.
5. 다른 그릇에 새우젓, 액젓, 사과즙, 간 마늘, 생강가루, 고춧가루, 찹쌀죽을 모두
섞어 양념을 준비해 준다.
6. 쪽파는 다듬어 먹기 좋은 길이로 잘라 준다.
7. 절인 무에 양념을 부어 주면서 잘 버무려 준다.
무에 간이 잘 들도록 하면서 쪽파도 넣어 준다.
#. 이때 보는 간은 조금은 짠 듯해야지 나중에 실패를 하지 않는다.
너무 짜면 사과즙은 부어 주고,
너무 싱거우면 액젓을 부어 준다.
#. 요즘 김치는 소금이나 액젓, 마늘, 고춧가루만 들어 가도 맛이 난다.
그만큼 재료들이 맛이 있다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