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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음식 59

선 김치 (얼갈이)

재료 : 얼갈이 500g(다듬은 것), 굵은소금 1ts 액젓 3TS, 매실액 3TS, 간 마늘 1TS, 생강가루 1ts 고춧가루 5TS, 쪽파 20g, 깨소금 1TS, 쌀조청 0.5TS, #. 홍고추를 갈아 넣어도 좋으니 홍고추를 갈 것 같으면 20g 정도 갈면 된다. 만드는 방법 1. 얼갈이배추를 가운데 부분만 잘라 김치 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 2. 다듬은 배추를 서너 번 깨끗이 씻어 둔다 #. 나머지는 데쳐 우거지로 하면 된다. 3. 2의 배추를 끓는 물에 굵은소금 1ts 넣고 배추 넣어 한소끔 끓어 오르면 들어내 냉수에 시원하게 식혀 준다. 4. 배추 물기를 너무 짜면 안 되니 채반에 받쳐 물기가 빠지도록 둔다. 5. 너른 볼에 액젓, 매실액, 간 마늘, 생강가루, 고춧가루, 쌀조청을 넣어 잘 섞..

다이어트식. 우무묵

재료 : 우무묵 340g, 양파 30g, 실파 2줄, 청양고추 한 개, 홍고추 한 개 진간장 2TS, 매실청 1TS, 고춧가루 1TS, 후추, 참기름 1TS, 통깨 1ts 만드는 방법 1. 우무묵을 채 썰어 둔다. 2. 양파를 곱게 다져 주고, 실파, 청홍고추도 곱게 썰어 둔다. 3. 볼에 진간장, 매실청, 고춧가루, 후추, 참기름을 넣어 섞은 다음 2를 넣어 섞어 둔다. 4. 접시에 채 썬 우무묵을 담고 그 위에 양념을 끼얹어 주며 그 위에 통깨로 마무리한다. ※ 그 외 알아 두면 좋은 점 #. 우무묵은 아무리 먹어도 살찔 걱정 없는 음식이다. #. 이 양념에 숙주를 데쳐 같이 비벼 먹으면 또 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 바다를 낀 마을에 여름 잔치가 있으면 이 음식이 빠지지 않는 것은 쉽게 변질 ..

콩나물 냉국, 콩나물 무침

재료 : 콩나물 350g, 다시마 1조각, 고운 소금 1ts, 물 1L 콩나물 냉국 : 간 마늘 1ts, 집간장 2TS, 양파 반개, 청홍고추 약간 콩나물 무침 : 고춧가루 1TS, 액젓 , 1TS, 양파 반개, 간 마늘 1ts, 청홍고추 약간, 참기름 1TS, 깨소금 1ts, 쌀조청 1ts. 만드는 방법 1. 콩나물 긴 발을 모두 잘라 내고 씻어 물 1L에 고운 소금, 다시마를 넣고 끓여 준다. #. 끓기 전에는 냄비 뚜껑을 열면 안 된다. 콩비린내가 나 못 먹는다. 2. 끓어오르면 냉수에 콩나물을 모두 건져 담가 콩나물을 식혀 체에 밭쳐 준다. #. 콩나물의 아삭함을 위해 냉수에 한번 헹궈 낸다. 3. 끓고 있는 국물에 간 마늘 1ts을 넣고 집간장으로 간을 맞춘 후 불을 끄고 식힌다. 4. 식혀 둔..

갑오징어 회

재료 : 갑오징어 1마리 (250g), 오이 반개 (100g), 홍 파프리카 1개 죽순 100g 초고추장 : 앞에 한 것이 있어 생략. 만드는 방법 1. 갑오징어 등에 뼈는 양옆으로 누르면 빠져나온다. 2. 등뼈를 뽑아내고 껍질을 위에서부터 아래로 내리면 잘 벗겨진다. 3. 이렇게 벗긴 갑오징어를 끓는 물에 굵은소금 몇 알 넣고 데쳐 낸다. #. 데칠 때는 끓는 물에 다리부터 넣고 몸통 부분을 넣은 뒤 냄비 뚜껑을 닫고 한소끔 끓어오르면 몸통은 들어내고 다리는 좀 더 있다가 들어내면 된다. 4. 오이 파프리카, 죽순은 적당한 길이로 썰어 준다. #. 야채는 집에 있는 것 아무것이나 넣어도 좋다. 5. 데쳐낸 갑오징어를 찬물에 한번 헹궈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준다. 6. 접시에 잘 담아내면서 마무리하면 ..

고구마순 볶음

재료 : 고구마순 400g, 굵은소금 1ts, 양파 100g(1개), 간 마늘 2ts, 바지락살 100g, 액젓 2TS, 고추기름 1TS, 참기름 2TS 깨소금 2ts 만드는 방법 1. 줄기를 벗긴 고구마순으로 준비해 끓는 물에 굵은소금 1ts 넣고 데쳐 내는데 조금은 오래 삶아야 질기지 않는다. 2. 데친 고구마순을 헹궈 체에 밭쳐 물기를 뺀다. #. 고구마순을 데친 후에 물기를 채에 받쳐 빼야지 짜면은 맛이 없어진다. 3. 바지락살은 다져 주고, 양파는 곱게 썰어 준다. 4. 팬에 고추기름과 참기름을 두르고 끓기 전에 다진 바지락살과 간 마늘을 넣고 볶아 바지락이 익을 쯤에 양파와 고구마순을 넣고 볶다가 액젓을 넣고 마저 볶아 준다. 5. 고구마순이 숨이 죽고 맛이 든 것 같으면 간을 보고 마무리하면..

근대 바지락된장국

재료 : 근대 150g, 바지락살 100g, 집된장 1TS, 간 마늘 2ts, 두부 1/4, 청양고추 1개. 다시 멸치 20g, 다시마 3조각, 물 1200ml. 만드는 방법 1. 냄비에 물, 다시 멸치, 다시마를 넣고 뚜껑을 열어 두고 끓인다. 2. 근대를 씻어 적당한 크기로 썰어 두고, 두부, 청양고추도 썰어 둔다. 3. 냄비 육수가 끓어오르면 건더기는 모두 건져 내고, 간 마늘을 넣고 다음 집된장을 채에 받쳐 걸려 준다. #. 된장찌개는 된장을 마지막에 넣으면서 된장을 거르지 않지만, 국에는 처음에 된장을 풀면서 된장을 걸러 줘야 국이 텁텁하지 않고 맛이 있다. 4. 한소끔 끓어오르면 썰어 둔 근대와 두부, 바지락살을 넣어 또 한소끔 끓인다. #. 오래 끓이면 바지락이 질겨지니 오래 끓이면 안 된다..

홍고추 열무김치

재료 : 홍고추 4~5개( 50g), 열무 2단 (800g), 양파 반개 (100g), 굵은소금 50g, 간 마늘 1TS, 청양고추 1개, 생강가루 1ts 액젓 40ml, 매실액 4TS, 사과즙 100ml, 고춧가루 4TS, 감자 한 개 (100g), 밥 4ts. 만드는 방법 1. 열무를 먹기 좋은 길이로 잘라 큰 볼에 담는다. 2. 굵은소금에 물 한 컵을 넣고 저어 풀어 준 뒤 열무에 고루 부어 뒤적거려 둔다. 3. 열무가 절여지는 동안에 감자를 깎아 썰어 삶아 둔다. 4. 커터기에 홍고추, 삶은 감자, 밥, 액젓을 넣어 갈아 준다. 5. 갈아 둔 홍고추에 고춧가루, 간 마늘, 생강가루, 매실액, 사과즙을 넣고 잘 섞어 둔다. 6. 절여 둔 열무 잎사귀만 잘 절여져도 건져 씻어야 한다. 줄기까지 절이려..

깻순 조림

재료 : 깻순 100g, 잔멸치 20g, 물 150ml, 간 마늘 2ts, 진간장 1TS, 굴소스 1TS, 쌀조청 2TS, 홍고추 반개, 실파 2줄 들기름 1TS(참기름), 만드는 방법 1. 깻순을 다듬어 깨끗이 씻어 받쳐 둔다. 2. 냄비에 물, 간 마늘, 진간장, 굴소스, 쌀조청을 넣고 바글바글 끓여 오르면 깻순을 넣고 뒤적거려 준다. 3. 숨이 죽은 깻순을 뒤적이면서 조려 물이 어느 정도 없으면 이때 잔멸치를 넣고 뒤적이며 조려 준다. 4. 거의 물이 없으면 간을 보고 부족한 간을 더 한 후, 들기름, 송송 썬 홍고추, 실파를 넣고 뒤적이며 마무리한다. #. 들기름이 싫으면 참기름과 깨소금을 넣어도 맛이 좋다. ※ 그 외 알아 두면 좋은 점 #. 깻순을 조림이 싫으면 나물을 해도 좋다. 데쳐 무침을..

무말랭이 쪽파무침

재료 : 무말랭이 50g(가는 무말랭이), 깐쪽파 50g, 다진 마늘 2ts, 통깨 2ts 무말랭이 불리는 양념 : 진간장 2TS, 액젓 1TS, 쌀조청 1TS. 고춧가루 3TS, 액젓 1TS, 진간장 1TS, 후추, 참기름 2ts 만드는 방법 #. 지금 하는 무말랭이는 가는 무말랭이라 두어 시간 후에 무칠 수 있지만, 두꺼운 무말랭이는 하룻밤을 그대로 냉장고에 뒀다가 담날에 무침을 해야 한다. 안 그럼 딱딱하고 질겨 먹기가 곤란하다. 1. 무말랭이를 냉수에 빠르게 씻어 물기를 꼭 짜 볼에 담는다. 2. 볼에 담긴 무말랭이에 진간장 2TS, 액젓 1TS, 쌀조청 1TS을 넣고 주물러 준후 그대로 불린다. 3. 잘 불린 무말랭이에 양념을 먼저 해야 한다. 볼에 불린 무말랭이를 담고 여기에 진간장 1TS 액..

남해 날파리 서울 상경

남해 할매 조카분께서 할매 대신으로 택배를 보내 줘 잘 받았지만...... 영~ 수요일에 보낸 택배가 금요일 오후에 도착했으니 이 더운 날에 그 안에 있는 단호박, 복숭아가 멀쩡 할 일 없었다. 금요일 아침에 전화가 왔다. 어제 택배 못 받았냐고~ 아이고~그 안에 복숭아를 좀 따 넣었는데 어짤꼬~하신다. 휴~~ 난 내색 못 하고 괜찮을 거라고 좀 상해도 난 잘해 먹으니 너무 염려 마시라고..... 하면서도 속으론 걱정이 산으로 올라가고 있었다. 오후에 온 택배 상자를 여는 순간 날파리가.. 여기가 서울이야!!! 난리 났다. 어찌 하오릴까. 상자를 도로 닫아 버렸다. 서울에선 돈 주고도 못 사는 복숭아가 왔다. 제날짜에 오기만 했어도 좀 나았을 텐데.. 남해 전화해 택배 잘 왔는데 복숭아가 좀 상했다고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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