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na

재료 : 꽃게 1kg. 물 800ml, 간 마늘 1.5TS, 호박 400g( 중간쯤 익은 호박), 고춧가루 3TS. 대파 1줄, 양파 1개 200g, 청양고추 2개, 홍고추 1개, 된장 1TS, 액젓 4TS 만드는 방법 1. 꽃게를 손질하여 냄비에 담고 물, 된장을 풀어 냄비 뚜껑을 닫고 끓인다. 2. 호박은 속은 파 내 버리고 껍질은 필러로 깎아 나박 썰기를 해 둔다. 3. 대파, 양파, 청홍고추를 썰어 둔다. 4. 1이 끓어오르면 간 마늘, 액젓, 썰어 둔 호박을 넣고 다시 한 소금 끓인 후 대파, 양파, 청홍고추를 넣고 한 번 더 끓인다. 5. 간을 본 후 고춧가루를 넣고 마무리하면 된다. #. 살아 있는 꽃게로 탕을 하면 오래 끓일 필요가 없다. #. 오래 끓이면 살이 퍽퍽 해 지고 단맛이 빠져 ..

요즘 어떤 김치를 담아도 이 물고추가 들어가야만 제 맛이 난다. 참으로 제때 제맛을 내는 것이 참 이상하다 싶다. 배추김치에도 물고추 몇 개 갈아 넣으면 달큼하니 맛이 아주 좋다. 양배추 국 김치에도 이 물고추 몇 개 갈아 받쳐 넣으면 색도 이쁘고 맛이 좋다. 파김치도 두말할 것 없고 부추김치에도 물고추 몇 개 넣으면 달큼하고 맵삭 하니 좋다. 열무김치, 열무 물김치, 얼갈이김치, 얼갈이 물김치, 줄줄이 나온다. 그런데, 물고추 갈아 넣으면 맛있다고 물고추 저장해 뒀다가 넣으면 또 그 맛이 안 난다.. 이때는 그냥 고춧가루 넣야 한다.. 물고추 한 두 번 먹을 것은 저장하고 겨울까지는 저장할 필요가 없다. 물고추 말려 마른 고춧가루 만들어 나온다. 고추 농사짓는 집은 건조기가 있어 잘 말려 나온다. 고추..

처서 지났다고 아침저녁으로 서늘하다. 곧 추석이니 마음이 복잡해지기 시작했다. 한 끼를 먹고 가도 손님이니 김치부터 밑반찬을 두어 가지는 해 둬야 당장 식탁에 올릴 게 있지 않을까 한다. 고들빼기 10단을 준비해 혼자 다듬느라 진을 뺀 후 김치가 완성되었다. 쪽파 값이 널뛰기가 아니라 그네를 타고 올라갔다. 무슨 쪽파 한 단에 13000원, 상상도 못 하는 가격이지만 이것도 물건이 없다. 나도 2단 사 열심히 허리 아프게 앉아 다듬어 김치를 완성 하기까지는 그 만한 고통이 따라왔다. 배추는 한 포기에 만원이 넘어 어쩌나 하고 있는데, 웬걸~아파트 마트에서 한통에 4980원에 팔고 있다.... 두말할 것도 없이 배추 주위엔 사람으로 가득했다. 난 사람 많은 곳에 못 가는 처지라 멀찍이 서서 구경만 하고 있..

재료 : 청양고추 100g, 통마늘 50g, 바지락살 100g, 후추 참기름 (들기름) 1TS. 액젓 3TS, 깨소금 2ts, 참기름 2ts 만드는 방법 1. 청양고추를 꼭지 따고 대충 다져 둔다. #. 다지기에 다져도 좋다. 2. 통마늘은 다지기에 다지는 것보다 도마에서 엉성하게 다지는 것이 마늘 기름이 덜 빠져나가고 좋다. 3. 바지락 살도 도마 위에서 대충 다져 둔다. 4. 팬에 참기름이나 들기름 1TS을 두르고 액젓을 넣고 잠시 후에 바지락살을 넣어 가장자리가 끓으면, 5. 마늘 다진 것을 넣고 저어 가면서 잠시 끓인다. #. 바지락살은 오래 끓이면 질겨지고 오히려 맛이 떨어지니 빠른 속도로 끓여야 한다. 6. 중앙까지 끓으면 고추 다진 것을 넣고 빠르게 저어 고추를 적당히 익힌다. #. 청양고추..

재료 : 천도복숭아 1kg, 무정제 설탕 400g(흰 설탕 400g), 굵은소금 3알 레몬즙 3g, 만드는 방법 #. 물컹한 천도복숭아가 잼 만드는 데는 좋다. 딱딱한 천도복숭아는 통조림 만들면 된다. 1. 복숭아를 씻어 물기를 제거하고 깎아 둔다 2. 너른 팬에 복숭아를 담고 주물러 걸쭉하게 한 후 레몬즙 3g, 을 고루 뿌려 준다. 3. 약불에서 서서히 저어 주면서 끓인다. #. 절대로 물은 넣지 않는다. 4. 3의 복숭아에 수분이 많이 증발된 것 같으면 설탕을 절반만 넣고 다시 저어 가면서 졸여 준다. #. 불을 올리면 얼굴에 튈 수 있으니 약불에서 저어 가면서 졸이는 것이 좋다. 5. 또 수분이 많이 증발된 것 같으면 나머지 설탕을 넣고 졸여 주는데 이때 유리컵에 물을 떠 놓고 한 방울 떨어뜨려 ..

재료 : 뱅어 3마리( 800g), 두부 반모, 간 마늘 1TS, 고춧가루 3TS 양파 100g, 대파한 줄, 청양고추 1개, 홍고추 1개, 물 300ml 진간장 4TS, 굴소스 1TS, 쌀조청 1TS, 후추. 만드는 방법 1. 뱅어에 소금으로 밑간을 조금 해 준다. 2. 볼에 진간장, 굴소스, 쌀조청, 고춧가루, 간 마늘을 섞어 둔다. #. 맛술을 넣는 집에선 1TS, 넣어도 된다. 3. 양파, 대파, 청홍고추는 썰어 둔다. 4. 두부 반모를 큼직하게 썰어 냄비에 깔아 준다. 5. 두부 위에 뱅어를 가지런히 놓고 뱅어 위에 양념장을 올리고 물 300ml를 가장자리로 둘러 주고 냄비 뚜껑을 닫은 상태에서 한소끔 끓인다. 6. 비린내를 날린 후 야채를 위에 올리고 뚜껑을 닫고 끓여 준다. 7. 간이 부족하..

재료 : 고구마순 200g, ( 데친 것) 물 550ml, 다시마 2조각, 다시 멸치 20g 감자 150g, 양파 100g, 파 50g, 두부 100g, 청양고추 1개, 홍고추 1개 집된장 2TS. 고춧가루 1TS, (방아 30g) 만드는 방법 1. 고구마순을 까 길이를 5~6cm 되게 잘라 데친다. 2. 뚝배기에 물, 다시마, 다시 멸치를 넣고 뚜껑을 열어 두고 끓인다. 3. 감자, 양파 , 파, 청홍고추, 두부 모두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둔다. #. 방아를 먹는 집에서는 방아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 둔다. 4. 2의 뚝배기가 끓어오르면 건더기는 모두 건져 내고 여기에 고구마순, 감자, 양파를 먼저 넣고 뚝배기 뚜껑을 닫고 한소끔 끓인다. 5. 뚝배기 속에 감자가 익었으면 집된장을 풀어 주고 두부, 파..

재료 : 돼지갈비 1kg, 된장 2ts, 통마늘 5알, 대파 2줄, 양파 1개. 청양고추 2개, 커피 1ts, 물 2L. 우거지(얼갈이 250g, 열무 250g,), 간 마늘 2TS, 감자 400g, 고춧가루 5TS 된장 2ts, 집간장 5TS, 대파 2줄, 깻잎 20장. 들깻가루, 후추 만드는 방법 1. 돼지갈비를 기름기가 많은 부분은 잘라 내고 살점을 두어 번 칼집을 넣어 준다. 2. 1의 돼지갈비를 찬물에 담가 30분 정도 핏물을 빼 준다. #. 등뼈나 잡뼈가 있으면, 뼈는 2~3시간 핏물을 빼야 한다. #. 갈비는 뼈가 적으니 그렇게 오래 핏물을 뺄 필요는 없다. 3. 넉넉한 냄비에 물 2L을 넣고 된장 2ts, 통마늘 대파 2줄, 양파, 청양고추, 커피를 넣고 끓인다 4. 팔팔 끓어 오른 물에 ..

재료 : 꽈리고추 50g, 잔 갈치 50g, 통마늘 50g, 식용유 2TS. 진간장 2TS, 고추장 3ts, 고춧가루 3ts, 쌀조청 1TS, 설탕 1ts, 참기름 2ts, 통깨 2ts. 후추 만드는 방법 1. 꽈리고추는 다듬어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 2. 잔 갈치는 머리, 꼬리, 내장 부분, 지느러미를 자르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 3. 통마늘은 얇게 썰어 둔다. 4. 작은 볼에 진간장, 고추장, 고춧가루, 쌀조청, 설탕을 넣어 섞어 둔다. 5. 팬에 기름을 두르고 마늘을 넣어 볶다가 마늘이 어느 정도 익으면 잔 갈치를 넣어 같이 튀기는 느낌으로 두고 가끔 저어 준다. #. 잔 갈치 비늘이 떨어져 나와 탈 수 있으니 되도록이면 자주 안 저어 준다. 6. 잔 갈치의 맛있는 냄새가 나오면 볶은 것을..

재료 : 생고등어 한 마리(400g), 소금 약간, 올리브유, 전분 1TS. 진간장 2TS, 물 2TS, 고추장 1ts, 쌀조청 2ts, 후추, 참기름 1ts. 간 마늘 1ts, 대파 흰 부분 조금, 청양고추 반개, 홍고추 반개. #. 이 음식은 삼치로 만들면 진 맛을 느낄 수 있다. 삼치가 마땅찮으면 고등어로 해도 좋다. 만드는 방법 #. 생물 생선을 굽거나 튀길 경우 전분을 솔솔 뿌려 주면 고기가 부서지지 않는다. 1. 고등어를 토막 내어 소금을 솔솔 뿌려 준 휘. 냉장고에 30분 정도 둔다. #. 생선 살을 단단하게 만드는 과정이다. 2. 볼에 진간장, 물, 고추장, 쌀조청, 마늘, 후추, 참기름을 넣고 잘 섞어 둔다. 3. 대파, 청홍고추는 다져 둔다. 4. 냉장고에 넣어 둔 생선을 들어내어 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