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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음식 61

순두부 된장찌게

재료 : 순두부 350g, 감자 100g, 애호박 100g, 양파 100g 버섯 100g, 대파 반줄, 청양고추 2개, 홍고추 1개 물 450ml, 다시 멸치 30g, 다시마 3조각, 집된장 1TS, 고춧가루 1TS ☆ 방아를 넣고 싶으면 방아잎 20g #. 이 세상에서 제일 간단하면서 제일 맛있는 순두부 된장찌개입니다. 만드는 방법 1. 뚝배기에 물 450ml에 다시 멸치, 다시마를 넣고 뚝배기 뚜껑을 열어 두고 끓인다. #. 뚜껑을 열어 두고 끓이는 이유는 비린맛은 날아가고 깨끗한 맛만 남게 된다. 2. 애호박, 감자, 양파, 버섯, 대파, 청홍고추를 모두 썰어 볼에 담아 둔다. 3. 뚝배기에 육수가 끓으면 좀 더 끓여 준 후에 건더기는 모두 건져 낸다. 4. 깨끗한 육수에 2의 재료를 모두 넣고 뚜..

속음배추 물김치

재료 : 배추 속은 것 1kg, 쪽파 100g, 간 마늘 1TS, 생강가루 0.5ts 액젓 120g, 새우젓 0.5TS, 매운 홍고추 50g(5개), 매실액 50g 배즙(사과즙) 100g, 밀가루 죽 : 감자 한 개, 물 1L, 다시마 3조각, 통밀가루 2TS 만드는 방법 1. 배추 속은 것을 다듬어 먹기 좋은 길이로 잘라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다. 2. 물 1L에 다시마, 깎아 썰어 둔 감자를 넣고 끓여 감자가 익으면 다시마, 감자를 건져 낸다. 3. 건져낸 감자를 뜨거울 때 으깨어 밀가루와 같이 물 50ml에 풀어 끓는 감자 물에 넣어 죽을 끓여 식혀 둔다. 4. 홍고추는 씨를 털어 내고 엉성하게 다져 두고, 쪽파도 썰어 둔다. 5. 볼에 액젓, 새우젓, 매실액, 배즙, 생강가루, 간 마늘, 밀가루 ..

두부 장아찌

재료 : 두부 한모(420g), 식용유 1TS, 진간장 8TS, 발사믹 식초 1TS 통후추 4알, 페페론치노 1개, 생강가루 만드는 방법 1. 두부를 굵은 깍두기 모양으로 썰어 소금을 뿌려 둔다. 2. 30분정도 지난 후에 행주로 부두를 닦아 물기와 소금기를 없앤다. 3. 팬에 식용유 1TS 을 넣고 달궈지면 불을 줄여 중간 불에서 두부를 돌려 가며 노릇하게 구워 낸다. 4. 볼에 진간장, 식초, 통후추, 생강가루을 넣고 페페론치노는 씨를 털어 내고 잘게 찢어 넣는다. 5. 볼에 구워 낸 두부를 넣고 그 위에 간장을 끼얹어 준다. #. 오래 두고 먹을 것 같으면 하루 지난 후에 간장을 끓어 식힌 다음 부어 주면 오랫동안 먹을 수 있다. #. 별것 아닌것 같은 것이 특별한 음식인 우리네 음식이다. #. 맛..

우엉 잡채 (2인분)

재료 : 우영 150, 당면 100g, 청양고추 2개, 홍고추 1개 물 300ml, 진간장 7TS, 표고버섯 가루 1TS, 설탕 2TS, 참기름 1.5TS, 후추, 깨소금 1TS 만드는 방법 1. 우엉을 씻어 칼등으로 싹싹 밀어 곱게 채 썰어 냉수에 담근다. #. 요즘 우엉 잘못 사면 가운데가 바람이 들어 푸석한 것이 있다. 그래도 버리지 말고 썰어 조리하면 먹을 수 있다. 2. 넉넉한 냄비에 물이 끓어오르면 썰어 둔 우엉을 먼저 데친다. 3. 우엉 데친 물에 당면을 넣어 삶아 준다. 3분 정도 삶아 건져 낸다. #. 찬물에 헹구지 말고 그대로 둔다. 4. 팬에 물 300ml, 표고버섯 가루, 진간장, 설탕을 넣고 바글바글 끓으면 건져 둔 당면, 데친 우엉을 넣고 잘 저어 가며 조린다. 5. 청홍고추는 ..

세상에나~

모르면 용감하다고 요즘 내가 딱 그 말이 맞는 일을 하고 있다. 세상모르게 병석에 있다가 세상에 눈을 뜨고, 세상모르게 바쁘게 살고 있다. 아마도 못다 산 그 세월을 충족이나 하는 듯 바쁘게 사는데, 아무것도 없어도 너무 행복하다. 그냥 하루하루가 잘 돌아가다 못해 걸려 넘어질 지경이다. 그래도 난 웃고 있다. 그동안 못 웃음을 지금 다 웃는 심경이다. 티스토리가 나를 이렇게 좋은 세상으로 인도했다. 작년에 옆집 아들이 무작정 티스토리 계정을 내 이름으로 해 놓고 무조건 하란다. 난~도저히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 내 일이라곤 병원 순례하고 약 잘 챙겨 먹고 운동 다니는 것도 하루가 빠듯한데... 머이라~쟈가 나보고 머하라 하네.. 그렇게 세월을 허비하고 있다가 작년 11월에 무슨 생각으로 티스토리..

맛있는 이야기 2022.09.23

꽈리고추 마른새우 무침

재료 : 꽈리고추 180g, 마른 새우 50g, 통마늘 5알, 참기름 1TS 고춧가루 2ts, 쌀조청 3ts, 식용유 2TS, 통깨 2ts 양념장은 맛타리 버섯& 돌돌 삼겹살 참조. 2TS 만드는 방법 1. 꽈리고추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씻을 때 고추씨도 좀 털어 낸다. #. 가을 꽈리고추 씨는 좀 억세기 때문에 털어 내고 음식을 조리하는 것이 좋다. 2. 통마늘은 저며 둔다. 3. 팬에 식용유 1TS을 넣고 저민 마늘을 볶다가 마른 새우를 넣고 새우의 고소함이 나오면 들어낸다. 4. 새우 들어낸 팬에 그대로 식용유 1TS을 넣고 꽈리고추를 볶는데, 불 조절을 해 주면서 볶아야 타지 않고 적당히 무르면서 맛있게 볶아진다. #. 꽈리고추가 아삭한 것이 좋으면 적당히 볶아 들어내고, 약간 몰캉한 것이 좋..

맛타리 버섯 & 돌돌 삼겹살

재료 : 맛타리 버섯 300g, 돌돌 삼겹살 300g, 통마늘 5 쪽, 청양고추 1개. 홍고추 1개 양념장 : 고추장 2ts, 고춧가루 4ts, 진간장 1TS, 굴소스 2ts, 쌀조청 0.5TS 간 마늘 3ts, 대파 반줄, 무정제 설탕 1ts, 참기름 2ts, 매실액 2ts, 후추, 통깨, 만드는 방법 1. 맛타리 버섯은 하나하나 풀어놓는다. #. 팽이버섯도 이렇게 하면 좋은데 팽이버섯은 먹기 좋은 크기로 쪽을 나눈다. 2. 통마늘은 약간 두툼하게 저며 놓고, 청홍고추는 어슷 썰기를 하여 씨를 털어 낸다. 3. 양념장은 위의 재료를 모두 섞어 잘 저어 주며 맛을 본다. 내 입에 맛있다 느껴지면 된다. 4.★ 팬에 돌돌 삼겹살을 굽는데 풀지 말고 말린 상태로 그대로 구워 준다. 5. 불은 중불에서 구워야..

얼갈이 소고기국

재료 : 소고기 300g, 데친 얼갈이 300g, 숙주 150g, 고사리 100g, 양파 100g, 대파 반줄. 생표고버섯 1개.(건표고버섯 2개) 집간장 3TS, 참기름 1TS, 고춧가루 1.5TS, 간 마늘 1.5TS, 물 1.2L 만드는 방법 1. 넉넉한 냄비에 소고기, 참기름 1TS, 집간장 1TS, 간 마늘 1TS을 넣고 먼저 볶는다. 2. 1의 소고기가 살짝 익을 쯤에 고춧가루 1TS을 넣고 다시 소고기를 익혀 준다. 3. 2에 물 1.2L을 부어 주고 냄비 뚜껑을 닫고 한소끔 끓인다. 4. 데친 얼갈이, 고사리는 먹기 좋은 길이로 자르고, 표고버섯, 양파, 대파도 썰어 둔다. 5. 썰어 둔 얼갈이와 고사리를 볼에 담아 고춧가루, 집간장 1TS, 간 마늘 0.5TS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 둔다...

가을맞이

한집에 한 사람이 사나 열 사람이 사나 때만 되면 대청소와 씨름을 해야 한다. 오늘은 음식 조리보다 지나간 여름의 흔적을 치우는 것이 급선무라 아침부터 무릎이 아프도록 청소를 하며 또 버리게 된다. 어찌 된 일인지 모르지만 청소할 때마다 버릴 것이 나온다. 나이 듦에 버릴 것이 있고 또 있다. 암만 좋은 것도 나이 들어 불필요한 것이 꽤 있다. 이것들이 아깝다고 두고두고 할 필요 없이 가감하게 버리게 된다. 두면 둘수록 보면 볼수록 근심이 될 것 같아 그냥 버려 버린다. 버리고 에러 베이트 앞에 서면 시원섭섭함이 몰려와 씩~한번 웃고 올라간다. 집에 들어와 돌아보면 쓸쓸함이 깔려 있다. 앞으로 얼마나 더 쓸쓸해야 할까.... 지금까지 버린 내 살림보다 내 마음을 더 버린 것 같아 쓸쓸할까.. 이 마음속이..

맛있는 이야기 2022.09.16

표고버섯 어묵 볶음

재료 : 표고버섯 150g, 어묵 240g, 양파 150g, 간 마늘 1TS, 통깨 2ts 고추기름 1.5TS 진간장 1.5TS, 굴소스 1TS, 쌀조청 1TS, 참기름 1TS, 후추 만드는 방법 #. 생표고버섯이 없으면 말린 표고버섯을 씻어 냉수에 담가 불려 사용하면 된다. 1. 표고버섯은 얇게 썰어 두고, 양파도 얇게 썰어 둔다. 2. 어묵은 폭이 2~3mm 정도 되게 썰어 둔다. 3. 팬에 고추기름을 두르고 간 마늘을 넣어 끓어오르면 양파를 넣고 숨이 푹 죽을 때까지 볶아 준다. 4. 3에 표고버섯, 어묵을 넣고 볶는데 양파와 기름이 고루 퍼지게 잘 섞어 준다. 5. 어묵과 표고버섯이 잘 볶아졌으면 잠시 불을 끄고 진간장, 굴소스, 쌀조청을 넣고 잘 저어 주면서 다시 볶는다. 6. 간이 고루 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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